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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인을 전도한 머슴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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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군에 살던 머슴 이씨는 가난한 중에도 열심을 다하는 주님의 성도였다. 교회 예배에 열심히 참예하면서 주의 일을 잘 받들었는데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게 되면서 원하는 대로 교회 일을 하지 못함을 안타까이 여기게 되었다.

머슴살이 첫 해 맥추 감사절이 되었는데 교회 예배에도 참예치 못했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그 날 밤은 한잠도 못 자고 머슴방에서 울면서 기도하였다.

“주여 나로 하여금 주일도, 절기도 제대로 지킬 수 있게 도와주소서.”

그리고 기회 있을 때마다 주인에게 전도하기 시작했다.

다음 해가 되었다. 여름 보리 추수 후에 교회에서 지키는 맥추 감사절에 참예하고 싶다고 주인에게 말했다. 처음에는 거절당했는데 몇 번 부탁한 후에 허락을 받았다. 다음은 예물을 드려야 되겠는데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서 다시 주인에게 말했다. 마침내 보리 한 가마를 주어서 그것을 져다가 예물로 바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주일 그 교회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다. 주인과 머슴이 같이 절기를 지키는 주일이 되었고, 머슴 이씨에게는 적은 것으로 바쳤는데,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주일이었다. 그 후에 이씨 머슴은 주인집을 다 구원했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해져 교회를 잘 받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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