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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온 요새지 정복 (대상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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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에서 온 이스라엘 백성의 추대를 받아 이스라엘의 제 2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은 이제 여부스족속이 살고 있는 시온산성을 빼앗아 그의 왕국의 수도로 삼고 왕권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1. 시온산성은 반드시 정복해야 할 성이었습니다 여호수아 때부터 가나안의 모든 땅을 점령하고 그 땅 거민을 물리치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자신의 수도로 삼으려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다윗이 여부스 족속이 살고 있던 시온산성을 정복하는 일은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져 야 할 필연적 인 일이였습니다.

2. 여부스 족의 조롱이 있었습니다 “여부스 토인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이 말씀이 사무엘하에서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삼하 5:6에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소경와 절뚝발이라도 너를 물리치리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명령과 자기에게 유익을 가져다주는 일이 합치되는 일을 수행할 때에도 조롱과 고난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이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보다 자기에게 올 유익을 더 의식 했다면 다윗은 시온산성의 정복을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확실히 자기에게 가져다줄 유익을 의식하기 이전에 하나님의 명령을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지형적으로 불리하고 많은 출혈을 각오해야 했지만 그것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윗과 같이 자기에게 돌아올 유익을 따기지 이전에 많은 출혈을 각오하고라도 하나님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수행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 그 성읍을 빼앗아 다윗성이라 했습니다 “다윗이 시온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여부스족의 조롱을 물리치고 그 성읍을 빼았습니다. 예루살렘이 천험의 요새인 것을 보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리라 추측됩니다. 다윗은 시온 산성을 정복하였고 곧 그곳이 다윗성이 되었습니다. 시온산성이 시온의 중심지요 주요 요새지요 여부스족의 자랑거리였습니다. 이 성읍을 다윗이 정복하지 않은 한 팔레스틴의 남부와 중부는 불안하였습니다. 그것의 공격과 함락은 과감한 행동이었습니다. (1) 큰 반대에 맞서서 빼앗았습니다. 그 성읍의 천연적인 위치는 대단히 강하였습니다. 그 성읍은 절벽 위에 세워졌고 그 주위에는 폭포들과 골짜기들이 있었습니다. 생각으로는 난공불락의 성이었습니다. 5절에 “네가 이리로 돌어오지 못하리라.” 그 방어자들이 대단히 용감하였습니다. 진영들은 대단히 밀집해 있었고 생사가 걸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않으면 세우는 자들과 지키는 자들이 무모한 것입니다. (2) 개인적인 용기에 의해서 취해졌습니다. 요압은 바위를 사다리로 올라가서 공격을 이끌었고 그 성읍을 함락시켰습니다. 이런 용감한 행위로 인하여 그는 승진되었고 위치가 확고해졌으며 그 영향력이 증대되었습니다. (3) 하나님의 힘으로 빼앗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엄다면 용기와 수효와 자원들이 쓸모가 없습니다. 승리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장할 때에만 있는 것입니다. 삼상 17:47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고 했습니다.

4. 다윗은 시온산 정복 작전의 선봉장에게 상급을 베풀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고 첫업적을 남긴 것은 시온성을 다윗성으로 만든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그가 시온성을 점령하고 그는 그 곳을 7절에 “다윗 성”이라 부른 것입니다. 이에 대해 시 2:6에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1) 도전이 요구되었습니다. 여부스 사람들이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고 다윗에게 말하며 도전적인 태도를 취하였을 때, 다윗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빼앗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2) 영달에 대한 기대 다윗이 시온산성을 먼저 치는 자를 장관으로 삼을 것을 제안했을 때 요압이 제안에 용기를 얻어 “먼저 올라갔으므로 두목이 되었다.” “군사들로부터 영에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빼앗는 것은 마치 말굽의 박차를 떼어 내는 것과 같다”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이같이 하여 선봉에 섰던 요압에게 군대 장관으로 삼는 상급이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는 성도들도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야 할 뿐만 아니라 꼭 약속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수고한 자에게는 수고한 만큼의 댓가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5. 다윗은 성을 견고히 하였습니다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았고 그 남은 성은 요압이 중수하였더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시온산성이 천험적인 요새지였음에도 불구하고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 부분은 요압으로 하여금 보수하게 하였습니다. (1) 다윗성의 보수 다윗성 내의 집들이 개축되고 요새들이 정비되었으며 재건은 생명으로의 회복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곳은 더 이상 메마른 불모지가 아니라 아름답고 힘찬 곳이었습니다. 시 48:2에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 (2) 그 성읍에 있는 왕의 거처 다윗은 그의 거처를 택했습니다. 따라서 그 곳은 다윗성이라 불리웁니다. 그곳은 통치의 자리가 되며 축제의 중심 그 건설자의 이름의 기념비가 되었습니다. 시온산은 큰 왕의 성읍이 되며 메시야의 왕좌이며 지배의 모형이 됩니다. 시 2:6에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고 했습니다. 시온에서부터 율법이 나오며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올 것입니다. 6. 다윗 왕국은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서 강성해졌습니다 9절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계 21:3). 다윗이 최선을 다하여 자기의 할일을 다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함께 하셨습니다. 다윗이 그처럼 잘하였기도 하였으나 그 보다도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므로 말미암아 그가 점점 강성하여졌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7. 다윗의 번영 이제 다윗은 비로소 위대해지기 시작한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예루살렘 정복 때부터 다윗은 계속해서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1) 하나님은 번영의 참된 근원이십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함대들이나 군대나 사령관들의 기술이나 병사들의 용맹이 그들과 함께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임재하시므로부터 그가 강성해졌습니다. (2) 하나님께서 번영의 실질적인 본성을 결정하십니다. 현실적인 번영과 모든 왕의 자질들, 분별있는 모사들, 충실한 친구들, 헌신적인 신민들, 왕관, 자본, 보좌, 개인적인 영향력, 종교적인 특권들, 모든 종류의 재능들, 모든 발전 등은 하나님에 의해서 베풀어집니다. (3) 하나님께서는 정확한 번영의 때를 정하십니다. 시온의 정복의 때로부터 다윗의 행운에 전환점이 오게 됩니다. 그의 생애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서 준비했던 일련의 성공적인 무대들이요 지위들입니다. 우리의 삶의 일은 하나님에 의해서 정해지며 우리 자신들에 의해서 정해지지 않고 그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생소한 훈련 단계를 통해서 획득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방법들을 정하시고 그때를 정하십니다. 인간의 때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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