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이 귀히 여기는 사람 (삼상 02:30-)

첨부 1


효도란 부모를 존중히 여기는 일이며, 신앙이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존중히 여겨야 할 이유는 첫째, 창조주에게 대한 피조물의 당연한 예법이기 때문이요, 둘째, 하나님은 완전무결하신 절대자이시기 때문이요, 셋째, 내가 주를 존중히 여기는 것만큼 주께로부터 나도 존중히 여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경멸히 여정을 받는 사회에서는 인권의 존중이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도 서두에 “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으시오며 ” 라고 기원하고 있습니다. 주를 존중히 여긴다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1. 주를 존중히 여기는 자는 주님의 날을 존중히 여깁니다. 주일은 주님께 경배하기 위해 성별된 주의 날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은 하나님께만 바쳐지고 쓰여져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성도 중에는 주일에 세상의 여러 곳에 모임으로 나가는 자가 많습니다. 동창회, 산악회, 종친회, 군민회, 야유회 등등 주일을 성수하지 않고 산으로 강으로 들로 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는 주일을 경멸히 여기는 행위이며 주일을 경멸히 여김은 곧 주님을 경멸히 여기는 행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존경하는 자는 마땅히 주일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주일은 주님의 날로써 우리를 죄와 사명과 저주와 지옥에서 건져주신 축복의 날이기 때문에 그 은혜를 감사하며 주님을 위해 사는 날입니다. 엿새 동안은 육신의 날이라면 주일은 우리들의 영을 위한 날입니다. 영혼을위한 날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그러나 교회에 출석하는 것만이 주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은 아닙니다. 신자는 주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님의 날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온 가족, 온 국민이 주일을 지키게 되면 하나님께 영광이요, 주를 높이는 백성은 하나님께서 존귀케 해 주실 것입니다.

2. 주를 존중히 여기는 자는 주께 드리는 예배를 존중히 여깁니다. 주님을 존중히 여기는 신자가 되려면 예배를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 드리는 예배를 존중히 여기는 신자야말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히 여겨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예배 기피증에 걸려 있습니다. 예배 기피증 신자는 예배 시간보다 늦게 예배에 참석하고 예배 시간을 다 마치기 전에 일찍 나갑니다. 자신이 주님보다 더 귀하신 몸처럼 행세를 합니다. 이것은 주님을 존중히 여기는 생활이 아닙니다. 요즘 주일되면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와 오락 등의 놀이와 게임을 즐기며 하루를 보냅니다. 예배에 대한 관심보다 세상일에 더 관심 두는 분이 계십니다. 그것은 주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를 존중히 여 기지 않는 자세는 주님을 경멸히 여기는 일입니다. 사 58:13-14에 “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 고 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날을 존귀히 여기고 즐거운 날로 살고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쓰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쏟아 부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주일을 멸시하는 개인과 나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고, 멸망의 길로 빠지게 됩니다. 신자들이 언제 타락합니까 주일을 범하고 교회 출석을 게을리 할 때요, 주의 날을 다른 일을 위해 쓸 때가 바로 타락의 시작입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하나님께 예배할 줄 아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만일 인간이 하나님께 예배할 줄 모른다면 다른 동물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 인간이 일주일에 한 번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원하시는데 그 하루마저도 자신의 향락과 안일을 위해서 살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는 섭섭해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예배를 통해서 영광 돌리면, 하나님도 여러분을 귀중히 여기시고 돌보시며 축복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을 회개하는 자를 존귀히 여기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시되 죄는 미워하십니다. 그래서 하박국에 보면 “ 너희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 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므로 악인을 형통하게 오래 놓아두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암 4:6에 “ 죄를 두고 회개하지 않으면 일거리가 없어서 실직하게될 것이라 ” 고 했습니다. 잠 28:13에 “ 사람이 죄를 회개치 않으면 만사가 이루지 못하리라 ” 고 했습니다. 사 1:5에 “ 죄를 범하고 회개치 않으면 매를 때린다 ” 고했습니다 다. (1) 하나님 꺼서 죄 짓고 회개하지 않은 자에게 매를 계리시는데 어떻게 때리십니까 1) 물질에 매를 때리십니다. 하는 일마다 되는 것이 없고 살림은 점점 궁핍해져 갑니다. 2) 죄를 회개치 않으면 건강에 매를 때립니다. 3) 그래도 지를 회개치 않으면 자녀에게 매를 때립니다. 부모의 죄 때문에 죄 없는 자녀가 매를 맞습니다. 4) 그래도 안되면 육신의 생명을 거두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무서운 것은 죄요 주님은 죄를 두고는 존귀하게 여김을 받지않습니다. (2) 그런데 죄는 병마와 같이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죄는 부착성이 있습니다. 한 번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2) 죄는 번식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전염병처럼 퍼져 나갑니다. 그래서 한 번 죄를 짓게 되면 자꾸만 더 죄를 짓게 됩니다. 3) 성장합니다. 죄는 끝장 볼 때까지 자랍니다. 그리고 우리 영을 흐리게 하여 하나님과의 모든 교통을 끊어버립니다. 그래서 기도문이 막히고 찬송문이 막히고 은혜문이 막힙니다. 4) 죄는 파괴성이 있습니다. (3) 그리면 죄를 어떻게 회개합니까 1) 차례대로 죄를 내놓으라고 하였습니다(시 50:21). 신앙의 양심에 걸리는 것이 죄인 것이므로 그 죄를 차례대로 찾아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 찾아 낸다 ” 는 말의 원문은 “ 대차대조표 ” 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장사하는 사람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은 경리 장부를 하는데 장부를 할 때는 수입과 지출이 정확하게 대차대조가 잘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리원이 대차대조가 안맞으면 단 10원, 100원 때문에 몇 시간 며칠이 걸려서라도 찾아내고 맞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죄도 그렇게 차례대로 찾아내서 하나님과 막히고 사람과 막힌 것을 찾아내는 것이 회개입니다. 그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 “ 오 아버지시여! 내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혀 있는 죄를 발견하여 해결해 주시음소서 ” 라고 기도함으로 회개할 때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존귀히 여겨서 축복하시는 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회개란 마음을 찢으라는 말입니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면서 “ 주여 ! 지난날은 무지해서, 환경 때문에 죄를 지었으나 이제는 죄를 짓지 않겠나이다 라고 하면서 마음을 찢는 것이 회개입니다. 3) 180도 방향전환이 회개입니다. 죄라고 생각하면 일단 돌아서야 합니다. 또 내가 죄 지을 가능성이 있는 장소에 있다면 일단 “ 돌아가자 ” 라고 하며 죄 짓는 장소나 환경을 피해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죄를 멀리하지 못하고 연약하여 지은 죄일지라도 차례를 찾고 마음을 찢으면서 죄를 멀리하면서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심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