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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최후의 기간을 알려는 다니엘 (단 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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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이 기사와 마지막 때에 확실한 시한을 알기를 바랐습니다. 5절 에 “나 다니엘이 본즉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편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편 언덕에 섰더니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라고 하며 강을 사이에 두고 강 이쪽저쪽의 언덕에 한 사람씩 세우고 강물 위에 또 한 사람이 있게 하여 서로 간에 대화를 진행 시키는 꿈의 무대를 형성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장면의 광경이 꿈의 장면이며 등장인물들은 꿈의 표상물이지 실존하는 신령적 존재는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1. 두 천사의 질문(5-7절) (1) 두 천사의 출현 다니엘의 시야에 전개된 낱낱의 표상들 즉 강물이 흐르고 강변 좌우에 언덕이 있으며 그 언덕마다의 사람이 하나씩 서있고 강물 위에 세마포 입 은 사람이 하나 서있는 이 시각적 표상들은 그 지리적 조건들과 더불어 각 각의 사람들이 그 나름대로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어떤 일에 대한 중요 한 암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 사람의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과거와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종교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중간을 흐르는 강을 경계선으로 하여 강 이쪽의 언덕은 구약시대를 뜻하고 강 저쪽의 언덕은 신약시대를 뜻하며 거기 각 언덕에 사람이 하나씩 서 있는 것은 각 시대를 대변하는 역사적 기록물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양 시대를 갈라놓고 흐르는 강물 위에 세마포 입은 사람이 서 있습니다. 여기 세마포 입은 자가 누구입니까 그는 전에도 이곳에서 나타났던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10:5). 다니엘은 힛데겔이 라는 강가에서 세마포 옷을 입고 허리에 우바스 정금 띠를 띤 주님을 본 일이 있습니다. 그 분은 에덴동산 중에 계신 분이십니다(창 2:14). 그 분은 홍수위에 좌정하셨습니다. 그 분은 바다의 물결을 밟으셨습니다(욥9:8). 그 분은 도성인신 하시사 물위로 직접 걸으셨습니다(마 14:25). 예수님은 물위에 계셨습니다. 이 뜻은 그는 자연의 창조주요 통치자요 왕이심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물은 만백성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 이시요, 다니엘이 본 두 천사는 강 우편에 서있는 모습을 보았던 것입니다. (2) 두 천사의 질문 6절에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고 하기로” 라고 하며 언덕 위에 있는 자 하나가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그 환란과 보상의 기적 같은 대역 자가 어느 때까지 지속될 것인가를 몰랐습니다. 그러자 7절에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라고 하여 그 말을 답변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면 자기는 하나님께 범죄 하는 것이 됩니다. 그런 뜻에서 이 말은 조금도 변개되거나 허황된 말이 아니라는 확신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7절에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고 했습니다. 즉 마지막 때에 개국 이래 없었던 큰 환란과 그 후에 하나님이 주실 은사와 징벌의 날이 오기까지의 일시기는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가지나 성도들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한 때 두 때 반 때는 3년 반을 의미합니다. 42달을 의미하기도 합니다(계 11:12). 1,260일을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계 11:3). 이런 시간의 표현을 수학적 차원에서 계산하기 바랍니다(1달=3일). 성도의 궁극적 승리는 반드시 환란의 날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환란의 시기는 짧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간은 전적인 하나님의 계획 하에 있다는 것입니다. 7절에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고 했습니다. 여기 “성도의 권세가 깨어진다”는 말은 최종의 환 란 날 “한 때 두 때 반 때”에 성도가 박해를 받아 극에 달한 죽음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의 자유가 유린당하고 인권이 박탈당하고 재산이 몰수당하며 사회적인 지위나 가족에 이르기까지 전혀 생존이나 소생의 여망이 없다고 할 경우를 의미합니다. 바로 그 때 최후의 승리 궁극적 승리가 성도들에게 온다는 사실입니다. 고센 땅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애굽의 악대가 극에 달했을 때가 곧 출애굽의 복음이 들려오는 때입니다. 아합과 이세벨의 폭정시대에 엘리야가 나만 홀로 남았다고 할 때 승리의 불과 축복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로뎀 나무아래서 죽는 줄로 여겼는데 오히려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의 구원이 왔습니다.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의 박해로 말미암아 유대인이 죽음의 경지에 빠졌을 때 극적인 구원이 임한 것입니다. 모리아 산에서 이삭이 번제로 드려지는 순간이 부활로 체험을 얻는 순간이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이 오히려 “내가 다 이루었다”주님 의 개가를 부르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환란 의 대 폭풍은 성도의 멸망을 위함이 아니라 성도의 궁극적 구원을 알려주는 마지막 신호가 될 것입니다.

2. 다니엘의 질문(8-13절) 8절에 “이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삽니까”라는 질문이 다니엘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질문의 내용은 역시 “일의 결국”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곧 끝날, 종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종말에 관한 진리를 소유하신 자는 주 님 밖에 없습니다. 그는 알파와 오메가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대답 입니다. 9절에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종말 진리의 중대성, 은익 성, 파수성을 알려주는 말입니다. 이 진리는 불신자들에게는 아무리 설명해도 깨닫지 못하는 진리이며 구원받는 우리들에게는 예수의 재림사건이 항상 알려지고 준비하고 기다려지는 것입니다. 종말에 대한 진리는 믿음으로 간수하고 봉합되어져 있어야 할 것입니다.

3. 주님의 대답(11-12절) 끝까지 참는 자가 복이 된다 했습니다. 11-12절에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가증할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 이백 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일천 삼백 삼십 오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고 했습니다. 이것은 1)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우상으로 성전을 더럽힌 일 (단 11:31) 2)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한 일(마 24:15) 3) 회교가 예루살렘 성전 터 위에 가증한 오말의 사원을 세운 일 4) 말세에 적그리스도가 교회를 더럽게 하는 일의 예언입니다. 1,335 일은 1,290일 “주 재림 직전에 있을 적그리스도의 핍박기간”을 지나서 45 일을 더한 것입니다. 그 환란 기간을 지나서 45일을 더 참으면 구원을 받는 다고 했습니다. 계시의 촛점은 마 24:13대로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는 주님의 말씀에 일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4. 기다리는 1,335일 하나님이 예정하신 3년 반을 지속되는 시한입니다. 그러므로 이 30일 동 안을 하나님이 이 환란의 주동자들을 처벌하고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심판 하시는 시한이라 한다면 이치에 합당할 것들이 복이 있다고 하였는데, 이 말이 1,290일보다 45일이 더 많은 날짜이니 그 때까지 기다려서 복을 받을 자가 판정이 난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1,260일과 1,290일과 1,335일 삼자 간에 숫자의 차가 생기는 것과 관련시켜서 생각해 본다면, 마지막 때 환란은 그것이 시작돼서 1,260일이면 끝이 납니다. 그 후 30일은 (1, 290-l,260) 동안에 하나님의 심판은 끝을 맺고 기다려서 45일(1,335-1,290) 동안에 하나님의 상선 공상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환란 중 1,335일을 기다리는 자는 마지막 때까지 살아있는 자들에 한 한 것이고 죽은 자들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녹명되는 것으로 보상받게 될 것입니다. 11절에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 부터 일천 이백 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후 3년 반이면 260일이어야 할 턴데 왜 다니엘이 30일을 더하였을까요 이제 그 대답을 듣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1,260일을 꼭 3년 반 만에 강림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강림하시기 전에 아마겟돈 전쟁터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있습니다. 또 예수님이 강림하시면서 그 입의 검으로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다 멸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곳에서 죽은 자는 어림잡아 3억은 될 것입니다. 여기에는 그들의 시체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져온 무기와 장비들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3년 반 만에 강림하셔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을 잡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지고 주님께 대항하는 사람들을 그 입의 검으로 죽이고 난 다음 그 시체와 전쟁터를 정리하는데 30일의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12절에 “기다려서 일천 삼백 삼십 오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고 하므로 45일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이 45일은 양의 나라와 염소의 나라를 심판하시고 가르시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강림하신 후 30일 동안에는 파괴된 세상을 정리 하시고 그 다음 45일 동안 심판하신 후 천년왕국의 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모든 시간이 1,335일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공중에 들려 올라가서 예수님과 함께 정리하고 심판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천년이 지나 면 영원무궁 신천신지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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