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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와 네 집이 구원 (행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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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에 보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 감옥에서 간수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본문은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억울하게 붙잡혀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 갇히고 큰 핍박을 받았지만은 바울과 실라는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서 기도를 드리고 큰 음성으로 찬송도 불렀습니다. 그 때 갑자기 지진이 나고 옥문이 움직여 감옥문이 열리고 죄수들의 매였던 것이 풀어졌습니다. 간수는 자다가 깨어서 이 놀라운 현상을 보고 죄수들이 다 도망한 줄 생각해서 자기의 책임이 중함을 느끼어 검을 빼어 자결하려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사도 바울이 보고 큰 소리로 외쳐 “우리가 다 여기 있으니 스스로 해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후에 이 간수는 두렵고 놀랍고 떨리는 가운데서 바울에게 와서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간수와 온 집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기록된 대로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게 되어 기쁜 가정, 행복된 가정이 된 것입니다. 여기 특별히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한 말씀을 기억하십시다. 기독교는 개인 구원뿐 아니라 가정을 구원하며 개인에게 축복을 가져오며 또한 가정에 축복을 가져오는 종교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있음과 같이 그리스도 가정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가정을 살펴 보면

1. 기독교 가정은 온 가정이 감화된 가정입니다 옛날에 아브라함은 혼자만 하나님을 공경한 것이 아니라 온 가족이 같이 하나님을 공경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혼자만 하나님을 믿은 것이 아니라 “나와 내 집은 하나님을 섬기겠노라” 한 바와 같이 온 가족이 하나님을 섬긴 것입니다. 욥이 혼자만 하나님을 공경한 것이 아니라 온 가족과 함께 하나님을 공경하며 의로운 생활을 한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 보아도 그렇습니다. 베다니에 있던 마리아의 가정이 그러했습니다. 삭개오가 회개한 후 삭개오만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과 같이 “오늘날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했습니다. 고넬료의 온 가정이 회개하고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빌립보에서 제일 먼저 믿었던 루디아의 가정이 다 예수를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내가 내 가정에서 전도하려고 하면 사실 참 믿음이 내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어떤 가정은 사회적 지위가 높은 가정인데 그 자녀는 예수를 안 믿습니다. 사회적으로 상당한 지위도 있고 큰 사업도 하고 있으며 사회생활에도 원 만한 사람인데 교회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늘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복음을 전해서 교회에 나가자고 하지만 다른 것은 다 하면서도 이 말은 듣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예수를 잘 믿게 되었습니다. 수술할 병에 걸려 수술 중 사람이 살 수 없는 사정이 되니까 하나님을 찾습니다.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어떤 가정에서는 예수를 믿지 않던 탕자가 어머니 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때 소원으로 예수믿기를 부탁했더니 부모가 죽은 후 회개하여 예수를 믿는 성도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2. 기독교 가정에서 가정예배가 있습니다 가정은 하나의 적은 교회입니다. 사실은 교회는 가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작은 가정 교회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잘 감당했습니다. 욥은 그 가정에서 제사장의 책임을 가지고 항상 그 자녀들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이 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가정이 믿는 가정이면 그 가정의 주인은 제사장의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 가정의 주인은 온 가정과 더불어 예배를 드릴 제사장의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기독교 가정에는 반드시 온 가족이 모여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3. 기독교 가정은 기독교 원칙과 도덕에 기초하여 사는 가정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가정을 세울 때 일정한 원칙하에 세운 것입니다. 일남 일녀를 지으시고 1부 1처제의 원칙에 가정을 둔 것입니다. “둘이 합해서 한 몸이 될찌니라” 했습니다. 부부일신의 원칙입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우리 주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경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는데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은 아무 사업도 하지 말고 기도만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일하면서 기도할 수 있고 걸어가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가정을 다 버리고 기도처소에만 가서 기도합니다.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그것도 1년에 몇 번 정도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해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신앙생활을 똑바로 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가정도 자녀도 돌아보지 않고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내의 책임은 집 안에서 살림을 잘하고 자녀들을 바로 교육하고 그 책임을 잘 하면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종일토록 수고를 하다가 가정에 들어오면 문은 잠겨있고 부인은 없습니다. 그때 그 남편의 마음이 편하겠습니까 더우기 그 남편이 예수를 안 ale는 남편이라고 한다면 그 남편의 마음을 감화시켜 온 가정이 그리스도의 믿음의 가정이 되겠습니까 바른 가정이 되어 온 가족이 감화를 받아 예수를 믿게 해야 할 것입니다.

4. 기독교 가정의 특색이 무엇입니까 (1) 성결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의 가정은 성결합니다. (2) 화평입니다. 화평한 가정은 그렇게 많지 못합니다. 가정의 평화는 참된 신앙에 있습니다. (3) 서로 믿는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믿고 아내가 남편을 믿고 온 가족이 서로 다 믿고 의지하고 합할 때 이 가정이 축복을 받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 온 성도의 가정이 다 기독교 가정으로 온 가족이 먼저 구원받는 역사가 계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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