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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쎄미햄프의 기쁨이 충만한 보너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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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틀리의 저서 「토요일의 햇빛」에는 쎄미햄프라는 주인공이 있다. 그는 50세가 다 되어가면서도 비행기 공장의 하급 직공이었다. 더구나 그의 몰골은 처참하게 보였다. 한쪽 다리와 왼팔을 잘 쓰지 못하였으며 그렇다고 특별한 기술도 없었다. 부인도 죽었으며 저축한 돈도 연금도 없었다. 더구나 그는 폐결핵환자였고, 가문에 정신적인 이상자가 있었다는 내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인간들은 이 지경이 되면 누구나 슬퍼하고 원망하거나 자포자기하지 않으면 필경 죽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기쁨에 충만하여 오히려 그의 건강하고, 건장한 동료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비통해야 할 사람이 비통해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위로 한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작가는 결론적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그는 옛날 크리스천이 가지고 있었던 겸손의 미덕을 지닌 훌륭한 표본이다.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하여 요구하거나 기대하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러므로 그의 앞날에 얻어지는 것은 모두 순수한 보너스라는 생각에 절망하기보다 오히려 언제나 기쁨이 충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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