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궁중에 등용된 다니엘 (단 06:1-4)

첨부 1


역사는 새로운 궤도를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제 금 같은 바벨론 제국은 역사상에서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이제 세계무대는 메대와 바사 제국으로 옳겨집니다. 은 같은 나라의 등장입니다.

1. 새 통치자 다리오 왕 등장 우리는 단 6:1에서 ‘다리오’를 보게 됩니다. 그는 단 5:31에서 “메대 사람 다리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바사의 왕은 고레스입니다. 처음에는 메대와 바사가 연립국 형태로 취하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벨론을 침략한 것은 다리오였고 얼마 후 그가 죽은 후에는 바사가 통일되고 고레스가 통일제국의 왕이 되었다고 봅니다. (1) 메대 사람 다리오 왕은 훌륭한 정치가였습니다. 그는 먼저 점령지 바벨론의 새로운 통치를 위하여 자기의 마음의 원하는데로 다니엘을 국무총리로 임명했습니다. (2) 다리오는 인간의 능력을 판단하는데 아주 빨랐습니다. 다니엘은 점령지의 높은 지위에 있던 자이므로 다리오의 원수로 여겨져서 감금하거나 추방시켰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리오는 민중의 복지를 중히 여겨 다니엘을 적임자로 알고 자기의 심복으로 삼은 것입니다. (3) 다리오는 80세가 넘는 다니엘을 120 방백을 관할 할 자로 임명하고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고 세금을 징수하게 했습니다.

2. 다니엘의 등용 (1) 다니엘의 인간상 1) 신앙의 절개 다니엘이란 이름은 “하나님은 나의 재판장”이란 뜻입니다. 그는 유대 나라 귀족의 자손으로 유대 왕 여호야김 3년에(BC 604) 첫 번째 포로 당시 바벨론으로 끌려 갔습니다. 포로로 끌려간 4청년이 느부갓네살 왕 앞에 시종하기 위하여 3년간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 1:8에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리 환관장에게 구하였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다니엘의 굳센 지조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굳은 지조는 마음의 부패를 막아줍니다. 다니엘은 생명를 걸고 신앙을 지키려고 결심했습니다. 이런 신앙적 확신을 소유한 사람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과감하게 자기 뜻을 실천해 나 갈수 있습니다. 인생은 반드시 바른 신앙에 기초한 확신을 소유해야 합니다. 포로에 다니엘의 신앙절개가 특별히 귀한 것은 그가 청년기에 그처럼 확고한 신념을 소유했다는 점입니다. 청년시절에 신앙 사상의 기초를 바로 튼튼하게 닦아두면 그의 경영은 무너지지 않으며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전 12:1에 “너는 청년의 때.........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고 전도자는 가르칩니다. (2) 기도의 용기 다니엘이 메대와 바사에게 높은 관직에 있을 때에 동료 관원들이 시기하여 모함을 꾸미었습니다. 그들은 다니엘의 충성된 신앙생활과 충돌시켜 허물을 잡을 수 있도록 모략을 일삼았는데 다리오 왕을 신으로 만들고 왕을 충동시켜 다니엘로 하여금 법에 걸리도록 국법을 공포하게 하였습니다. 그 국법은 앞으로 30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입니다. 이런 환경 속에 다니엘은 용감한 기도생활을 매일 세 번씩 쉬지 않고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다니엘의 담대한 신앙으로 요동하지 않은 기도의 용기를 보여 줍니다. 우리 앞에는 때때로 용감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손해를 보며 하나님 편에 서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런 신앙으로 용감하게 기도하는 자를 어려운 때에 홀로 있게 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과 함께 하시었습니다. 3) 민족을 위한 회개 다니엘서 9장에 보면 다니엘이 자기 조국을 위하여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그것을 무릅쓰고 회개하는 기도가 있는데 이 기도의 구구절절은 우리의 폐부를 찌릅니다. 범죄하고 패역하고 행악하고 배은망덕한 열조의 죄와 자기와 자기 동포의 죄를 자복하며 회개합니다. 다니엘은 민족적 죄를 걸머지고 회개의 기도를 올렸던 것입니다. 이 수난의 원인이 모두 하나님을 멀리 떠난 민족적 죄로 인한 것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어 졸며 쉬지 아니하시나 유대 백성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범죄하였으니 이 수난과 고통을 당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시인하면서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회개는 결코 어떤 공로로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궁휼을 바라고 의지하는 죄인의 눈물이요 겸손한 자의 호소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다니엘의 회개에서 그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고 자신의 의를 의지하지 않는 귀한 신앙을 찾아보게 됩니다. 단 9:18에 “우리가 주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미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님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하는 것이오니 주여 들으소서 용서하옵소서”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제 아무리 잘 났어도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그 모든 수고가 헛된 것으로 돌아갑니다(시 127편). (2) 삼무의 사람 다니엘 제주도를 가르쳐 바람과 돌과 여자가 많다고 해서 삼다도라 하지만, 거지와 도적과 물이 없어서 삼무도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 이 세 가지 삼다의 사람이라 하지만 다른 면에서 볼 때 삼무의 사람인 것입니다. 1) 무흠한 사람 다니엘 다니엘은 포로인이였으나 성실하고 천부적인 재능과 역량이 인정되어 다리오 왕 때에는 120 방백을 다스리는 3총리 중의 한 사람으로 등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정적들도 자연히 많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조그만 한 흠이라도 찾아내기만 한다면 그를 고소하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아무 틈, 아무 허물, 아무 그릇함도 없는 무흠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다니엘 지지자들이 퍼뜨린 소문이 아니라 그의 정적들의 입에서 나온 고백이었으니 만큼 조금도 가장이 섞이지 않았을 것이 분명합니다.(6:4). 그러기에 포로의 신분으로도 당당히 총리직을 감당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그리스도인은 최소한 두 가지 점에서만은 무흠해야 합니다. 그것은 금전 관계에 이성 관계를 말합니다. 만일 그리스도인이 금전 관계나 이성 관계에 있어서 흠잡힐 짓을 저지르고 돌아다닌다면 그는 세상의 조롱거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간혹 7계와 8계를 범하면서 제법 성직자랍시고 떠들고 돌아가는 자들이 없지 않으나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마귀의 조롱거리로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부도덕의 공해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세속화되어 버린다면 앞으로 올 것을 노아의 날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날의 불비 뿐입니다. 최소한 금전 문제와 남녀 문제에 대해서 만은 무흠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2) 무퇴의 사람 다니엘 용왕무퇴(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