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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룻의 사명과 다윗의 가계(家系) (룻 0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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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의 변화된 신분과 지위 그리고 그녀의 사명과 특권은 우리 그리스도인 의 사명과 행복을 너무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고후 5:17에 “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없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라고 하였습니다.

1. 보아스 아내로서 특권과 사명 보아스는 룻을 아내로 취하였습니다. 상례적인 예식을 갖추어 그녀를 자기 집으로 맞아들였습니다. 그리하여 “ 그녀는 그의 아내가 되었다 ” 고 13절에서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한 친숙한 여인이 보아스의 덕성 때문 에 귀인이 된 것을 축하해 준 것을 의심할 나위가 없습니다. 나오미를 떠나 자기의 백성과 자기 신에게 돌아간 오르바는 룻에 비하여형편없이 잘못 선택한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르바 도 나오미와 함께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 다른 친척처럼 그녀는 자 기 나름의 길을 택한 것입니다. 보아스는 이 경건한 개종자가 자기의 용기 와 정절에 대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부터 충분한 승급을 받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자기 기도의 응답이 되는 바로 그 친절의 한 도구가 되어 자기의 말을 실천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룻은 자기가 사귀어 왔던 종들과 자기와 함께 이삭을 줍던 그 밭의 종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위치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때로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어 방백들과 함께 세우십니다(시 113:7-8). 룻은 보아스의 아내가 되므로써 보아스의 부와 소유, 지위와 특권을 함 께 차지하고 누리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보아스의 사랑을 독점하 였습니다. 보아스가 평소에 현숙한 여인에 대해 관심이 컸던 것은 그 자신 의 품행이 단정했던 연고입니다(3:13-14). 평생을 룻만 사랑했으니 룻의 행복이야말로 아무 것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경 순서대로 말하면 말론과 기른, 오르바와 룻의 순서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일 말론이 둘째 아들이었다면 룻의 이 행복은 그 동서 오르바 가 누릴 특권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르바는 자기 백성과 신에게로 돌아갔 었으므로 자진하여 포기한 셈이고 여호와의 날개 아래 보호하심을 입고저 온 룻이 이를 차지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2:12).

2. 오벳의 어머니로서의 책임 룻은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 여호와께서 그녀를 잉태케 하셨다 ” 고 했는데 “ 태의 열매가 그의 상급이기 ” 때문입니다. 자식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열쇠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그 때 오랫동안 잉태치 못한 여인을 “ 자녀의 즐거운 어미 ” 가 되게 하셨습니다(시 13:9, 사 54:1). 특히 성경에 어머니로서 여성 이름이 적혀있음은 희귀하며 매우 주목할만 합니다. 특히 다윗의 아내로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는 그 특유한 예입니 다. 그리스도의 가정의 신앙의 어머니로서 사명, 책임, 특권, 행복을 생각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룻은 오벳을 낳았습니다. 그리스도인 어머니의 사 명은 자녀를 육적으로만 낳지 말고 신앙으로 거듭나게 하는 해산의 고통이 또한 필요한 것입니다(갈 4:19). 오벳의 이름의 뜻은 ‘ 섬긴다 ’ 는 뜻이니, 룻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식으로서 오벳을 낳은 것입니다. 룻은 하나님을 잘 섬기며, 백성을 잘 섬기며, 부모를 잘 섬기는 아들을 낳은 것입니다. 특별히 그리스도 신자는 신령한 자녀를 남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다음에 주 앞에 설 때 내가 낳은 자녀가 있어야 자랑이 되고, 영광이 되며 내 상급의 근거가 될 것입니다(살전 2:19-20). 오벳은 아버지 보아스처럼 유력 ]하고 유명 ]하며 주를 섬 ]기는 자고 키운 룻의 모친된 사명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3. 룻의 자부로서 계속 효성 룻은 보아스와 결혼했으니 이제 나오미가 눈알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 니다. 그러나 룻의 나오미에 대한 계속적 효성을 보면 자기의 아들을 우선 나오미에게 주었고 그의 자부로서 계속 효도하였습니다. 우리는 룻에게서 이상적인 그리스챤 자부상을 발견 계몽해야겠습니다. 룻은 일곱 아들 보다도 더 귀한 자부가 되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 다. 아들없는 시모 나오미에게 룻은 일곱 아들 구실을 한 것입니다. 이방 여인으로 이같은 효성은 룻을 기록케 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룻을 보 아스의 아내로 중개시킨 자요, 이 아이를 통하여 세워지는 집안도 나오미 의 남편의 집안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오미를 축하하고 아이를 탄생에 참예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 나오미에게 이 손자를 주신 여호와 께 찬양을 돌리노라 ” (14-15절) 고 축하했습니다. 그들은 나오미의 집안의 이름을 보존한 자가 앞으로도 유명해지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이 아기는 그의 할머니 나오마가 양육했습니다. 즉 나오미는 젖을 뗀 다음에 그를 키우는 자가 된 것입니다(16절). 나오미는 아기를 자기 품에 안았습니다. 그것은 그녀의 애틋한 애정과 관심의 표시였습니다. 룻은 아내로서 자부로서, 어머니로서 이같이 충성한 열녀의 표본입니다. 이리하여 룻은 다윗과 그리스도의 조상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큰 영광입니다. 여기에는 베레스부터 보아스, 오벳을 거쳐 다윗에 이르는 족보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족보는 결국 메시야와 관계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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