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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전에 안치된 언약궤 (대하 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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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성전을 다 건축한 다음에 하나님의 언약궤를 시온으로부터 성전으로 옮겨 안치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12지파의 족장들이 다 모이고 많은 백성들도 함께 참예했습니다.

1. 성전에 가장 거룩한 것 (1) 지성소 지성소는 성전 내소로서 가장 거룩한 곳입니다. 지성소의 내부에 모두 금으로 입혔고 그곳에 있는 그룹과 언약제 또한 정금으로 입혔습니다. 그은 최고의 존재, 최고의 진리, 최고의 의, 최고의 신이신 오직 홀로 거룩하신 분에 대한 최상의 경배, 최상의 헌신을 뜻하는 것으로서 이는 오늘날 성도들의 삶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2) 그룹 지성소 안에는 감람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입힌 두 그룹이 언약궤의 속죄소 즉 시온좌 위에 날개를 펴고 있었는데 그룹 하나의 날개가 십규빗으로써 도합 이십규빗의 날개로 지성소를 덮고 있었습니다. 이 두 그룹들의 날개 아래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놓였고 그룹들은 그 얼굴을 성소를 향하고 있습니다. 지성소의 장과 광이 각각 20규빗이므로 두 그룹의 날개는 지성소에 가득 찰 수밖에 없었고 때문에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두 그룹의 날개로 가득 차 있습니다. (3) 언약궤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고 하나님의 집에는 하나님의 계셔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심으로 인간의 시각에 나타날 수는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언약제로성전에 동거하시게 된 것입니다. 솔로몬의 성전이 최상의 재료로 금, 은, 동, 보석으로 장식되었다 해도 거기에 언약궤가 없으면 그것은 아무 쓸데없는 공허에 불과합니다. 언약궤는 이스라엘의 역사의 중심이며 이스라엘 백성의 구심점이며 최고의 가치입니다. 이스라엘에 언약제가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언약궤 안에는 10계명 돌비가 있습니다. 만나 단지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없어졌습니다. 오직 돌비만 남았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즉 세상의 모든 것이 없어진다 해도 주님 말씀은 일점일획이라도 없어지거나 변하지 않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2. 언약궤의 이동 (1) 봉헌된 물건들을 가져올 때는 큰 의식이 필요 없었습니다(1절). 그것들로 인해 성전의 재물이 더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그 아름다움이 다 할 수 있도록 배치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성전의 거룩함을 증가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성전의 온갖 기구를 많이 만들고 났을 때에도(4:18) 그 재료가 많이 남았으나 그는 그것을 다른 용도로 바꾸어 쓰지 않고 필요한 때를 위해 곳간에 쌓아 두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신성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2) 그러나 법제는 큰 의식을 치루고 들여오는 것이 합당했습니다. 다른 기구들은 새로 만들어졌고 성전과 균형을 이루어야 하므로 회막에 있었을 때보다 더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속죄소와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법궤는 똑같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임재와 은총은 작은 모임에서나 큰 모임에서나 마찬가지요, 큰 교회이든 작은 교회이든 교회의 형편이 어렵든지 풍요하든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함께 모인 곳이면 어디에나 하나님은 3천명 모일 때와 마찬가지로 진실로 그들과 함께 하십니다. 법궤는 매우 큰 무리의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들리어 들여왔으며 그들 때문에 그 의식은 더욱 빛나게 되었습니다. 1) 언약궤를 옮기는 때 솔로몬 성전은 솔로몬이 즉위한지 11년째 되는 해의 11월에 7년 반에 걸쳐서 완성되었습니다. 그 해 10월에 봉헌이 시작되었습니다. 성전이 완성되고 11개월 동안의 준비 기간이 있었습니다. 장막절이 성전을 봉헌하기에 가장 적합한 때였습니다. 2) 언약궤를 옮기는 방식 오벨 에돔의 집에서 시온으로 옳길 때의 의식과 유사합니다(삼하6:12, 대상 15:25). 그 민족의 대표자들이 참여토록 하였고 엄청난 구경꾼들이 모였고 질서 있는 행렬이 이루어졌습니다. 그의 시위대의 호위를 받은 왕이 앞장섰고 백성의 장로들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 다음에 레위인들이 언약궤를 메고 따랐습니다. 이 행렬들은 시온산과 기브온 높은 산지에서 모였습니다. 레위인 성가대들은 찬송시를 노래했습니다. 그들은 엄숙하게 걸음을 옮겼고 손에는 제금, 비파, 수금 및 나팔을 들었습니다. 그 행렬은 산으로 올라왔습니다. 3) 언약궤의 이동에 수반된 의식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물들이 바쳐졌습니다. 다른 장소에 머무는 때마다 제사장들은 6절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셀 수도 없었더라." 제사장들이 이 의식에 참여하기 위해서 모든 유다 지역에서 올라왔고 음악가들이 질서 있게 정렬하였습니다. 악기든 제사장들의 위치는 다른 사람들과는 떨어진 제단 남서쪽의 대리석단이었습니다. 레위인 노래하는 자들은 제단의 동편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 두 무리는 모두 제단으로 얼굴을 향하고 섰습니다. 4) 언약궤의 그 안식처에의 엄숙한 안치 9절에 "그 궤가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라고 했습니다. 백성들이 언약궤를 바라봅니다. 언약궤를 꺼내어서 지성소 안으로 들여 놓는 과정에서 4세기 이상의 기간 동안 처음으로 아마도 영원히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 앞에 보여졌습니다. 조심스럽게 언약궤는 은거됩니다. 평안한 곳(시 132:8-14)으로 들여집니다. 이것은 언약궤의 방랑이 끝났다는 것을 상징 합니다. 그들은 언약궤와 동시에 회막은 물론이요 "회막 안에 있는 모든 거룩한 기구"도 메고 올라왔습니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께 봉헌되어진 것들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양도되지 않았으며 비록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라도 다른 용도로 바꾸어 쓰거나 새로운 일을 위해 녹이지 않았습니다. 그것들을 유물로서 잘 보관해 두었습니다.

3. 완수된 기쁨 이제 성전에 언약궤를 안치하고서 모두 기쁜 마음으로 거룩한 잔치를 베풀고 무수한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1) 선한 일의 성취는 기쁨의 원인입니다. 성전 건축의 기쁨, 국가의 총통치의 확립, 국가적인 자유의 획득, 거대한 기념비의 설립, 모든 계층의 대표자들이 나아와 봉헌의식에 참여 하였습니다. 희생제사와 제금, 왕, 방백 및 백성들은 함께 "언약을 지키시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2) 이 일을 성취하는 능력은 하나님에게 속해 있습니다. 이런 능력은 건축가의 기술, 노동, 기증자의 부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에게 속해 있습니다. 발명하는 재능, 물질 금 및 은 이 모든 것은 그가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 받은 것을 단지 돌려드릴 뿐입니다. (3)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지시를 구해야 합니다. 건축 재료 주문, 끝내는 시간 및 봉헌하는 특권을 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의 식양은 오직 건축가이신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언약궤’에 대해 살펴보십시오. <img src='1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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