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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도자 노아의 신앙 (창 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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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조상 중에 한 사람인 노아는 전도의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120년 동안 계속 전도한 사람이며 담대한 전도자였습니다. 그는 또한 가족을 거느리고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모아서 전도와 방주 짓는데 최선을 다한 신앙의 사람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이 비웃고 비난하고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구애나 지장을 받거나 굴하지 않고 사명에만 충성을 다한 자였습니다.

1. 노아는 어떤 사람입니까

(1)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8절에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고 하였습니다. 노아의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은 바, 이것은 우리에게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신앙, 은혜로 살아가는 신앙, 은혜를 누리는 신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노아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등한히 여겨 은혜를 멸시 하였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거나,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는다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했으나 노아는 하나님을 그의 기쁨과 즐거움으로 삼고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2) 의로운 신앙가입니다. 노아의 신앙이 의로웠고 그 생활이 의로웠습니다. 9절 말씀에 노아는 당대에 완전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처럼 의롭다하신 말씀은 아니시며,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 얻은 자라는 뜻입니다. 노아는 120년 후에 홍수 심판이 있다는 예고를 받았으나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은 미래사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경고를 믿고 순종하여 방주를 지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노아 때의 사람들은 정복적인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세속에 물들지 아니했고, 하나님의 뜻이 일치하며 살았습니다. (3) 하나님과 동행한 자입니다. 그 때 세상은 강포함이 충만하였으나 노아만은 그리스도와 같이 온유하고 겸손하며 사랑에 충만했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왜 노아가 하나님의 보호함을 받았겠습니까 그것은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밖의 사람들은 가인의 후예와 동행했습니다. 가인의 후예가 어느 곳에 가던지 그들도 따라 갔습니다. 그렇지만 노아만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노아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여 그에게 하나님의 심판 계획을 예고하셨으며 피할 길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벌써 큰 재앙의 날을 정해놓고 계십니다. 큰 재앙의 날, 심판의 날은 가까왔습니다. 그러나 그 날을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큰 재앙의 날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어린양이 노하시는 낱이며,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며 누구도 이를 감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오직 믿음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날을 예비하여 큰 재앙을 면해야 할 것입니다. (4) 노아의 신앙에는 인내가 따랐습니다. 창 7:4-5에 “지금부터 7일이면 내가 40주야로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아직도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배 안에 들어가서 7일을 기다리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창 8:18에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라고 했습니다. 노아가 601년 정월 1일에 지면에 물이 덮혔는데 노아가 방주 뚜껑을 열고 하나님 말씀만을 기다리며 살다가 하나님 말씀대로 2월 27일 배에서 나왔습니다. 그가 배 안에서만 살았는데, 여기에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였습니다. 신앙에는 인내가 있어야 열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창 8:20에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감사 제사를 드림입니다. 전 인류가 다 멸망했는데 노아 홀로 새 인류 조상이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도 항상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하여 항상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2. 전도자 노아가 믿고 전한 하나님

(1) 인생의 죄악을 보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죄악의 관영함과 이 땅의 패괴함을 감찰하시는 분이셨습니다. (2)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노아는 장래의 심판을 믿었습니다. 히 11:7에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는 세상의 죄악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노아는 장차 올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홍수가 눈 앞에 보이는 것처럼 여실히 믿었음으로 사람들이 심히 조롱하였으나 그는 굳세게 참고 대적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방주를 예비하였고 홍수 심판에서 구원함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확신이 있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의심치 말고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 장차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성경도 이를 명백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3) 성도의 구원을 약속하시고 구원의 길을 제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언약을 세우심으로 구원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는 인간의 죄를 미워 하시고 심판하지만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는 분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의지하는 자는 누구나 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항상 승리하시는 신앙인이 되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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