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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좋은 기회와 거절당한 추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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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희 목사님의 일화입니다. 2번째 미국 유학을 가기 위해서 곽선희 목사님은 한경직 목사님의 추천서를 받기 위해 찾아뵈었습니다. 사택에 와서 저녁 늦게까지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말씀을 듣다가 “목사님, 제가 두 번째 유학을 가려고 하는데 추천서 부탁합니다.”했더니“거기에 뭐 하러 가려고 하노?”라고 물으셨습니다. “그저 기회도 있고 장학금 준다고 해서 한 번 더 가려고 합니다.”가만히 계시더니 “안가면 안 될까? 나도 옛날 프린스턴을 졸업할 무렵 좀 더 공부할 기회가 열렸는데 갑자기 병이 나서 공부를 중단하고 치료하고 그 다음에 한국으로 나오게 됐지. 공부를 다 끝냈더라면 박사가 됐을 것이고 교수가 됐을 것이야. 공부를 다 못 끝냈기 때문에 목사가 됐고 지금 내가 이렇게 목회하고 있는데 나는 이것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누만. 나는 그것이 잘된 것이라 생각해. 곽 목사는 어찌 생각하나?” 결국 곽선희 목사님은 추천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 더 좋은 유혹의 기회들이 있습니다. 뿌리치기 힘든 유혹일지라도 진정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데 조금이라도 지장이 있다면, 그 일은 포기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으십시오.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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