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기독교인의 땀 (창 03:14-19)

첨부 1


본문에 “아담에게 이르시되 …… 너는 종일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 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희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려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나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아담에게 내리신 징계의 말씀인 것입니다. 시조 아담이 죄를 지으므로 그 후손인 모든 인류는 시조가 받을 벌을 같이 받게 되어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게 되었고 이마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1 . 기독교인은 딸 흘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살후 3:10에 “일하기 싫거든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잠 6:6에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 하여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고 했습니다. 비단 육의 양식뿐만 아니라 영의 양식도 땀을 흘리며 구해야 합니다. 세계 역사를 보면 유명한 인물들은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땀 흘려 일을 한 사람들이였고, 오늘날 세계적으로 부강한 나라는 그 민족들이 땀 흘려 일하고 복음을 전한 역사로 이룩된 것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랍비가 되기 위해서는 한 가지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기술 없는 자는 랍비 명단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니이체는 “직업은 생활의 등뼈”라고 했습니다. 즉 땀흘려 일할 수 있는 근본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을 향하여 “너는 종일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미국의 부는 그들의 조상인 청교도들이 땀을 흘려 열심히 일을 많이 한 그 결과로 얻은 것입니다. 세계 인류의 고금을 통하여 위대한 공헌을 한 인물들은 골육을 아끼지 않고 시간을 다투어 일한 사람들입니다. 주님께서는 요 5:17에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세군 창설자 윌리암 부스는 “하나님은 끊임없는 사랑으로 쉼 없이 일하시는 최대의 노동자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땀 흘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나의 책임을 다할 때까지 땀흘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에게 일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재능과 소질의 달란트까지 알맞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창세 이래 모든 사람의 얼굴이 하나도 같지 않은 것처럼 그 재능과 소질이 하나도 같지 않았습니다. 다 각자 사람은 그 장점과 특색이 있습니다. 새벽을 알리기 위해 수탉은 울도록 창조되었고, 개는 집을 지키기 위해서, 소는 농사를 짓기 위해서, 말은 짐을 끌기 위해서, 앵무새는 그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지어졌습니다. 이들이 자신의 책무를 다할 때 아름다운 것처럼 일하는 자만이 남을 기쁘게 하고 자신도 보람을 느끼며 사는 사람입니다. 내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가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달란트의 사명을 다할 때까지 총력을 기울여 땀을 흘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고귀한 생명과 그리고 온갖 자원을 주시듯이 천직을 주시고 장점을 주시고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천직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실업 잡지 시스팀지가 전 미국 실업계의 실업가로부터 “어떤” 인물이 미국 실업계에 요구되는가 하는 앙케이트를 조사했습니다. 이 때 최고점을 얻은 열 가지를 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1) 말이 약속처럼 믿을 수 있는 사람, 즉 약속을 생명처럼 여기는 사람입니다. (2) 의지가 굳고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 (3) 어떤 문제라도 일정한 의견과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 (4) 작은 사건이라도 큰 사건을 취급하듯이 최선을 다하는 사람 (5) 이기적이 아니라 사회와 인류를 위하여 큰 포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 (6) 오는 기회를 붙잡는 데 민첩한 사람 (7) 개성이 있는 사람 (8) 용기와 결단이 있는 사람 (9) 자기 맡은 일에 열심있는 자 (10) 실패해도 낙심하지 아니하는 사람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성만찬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열심히 그름 그리기를 이른 새벽부터 저녁 황혼시까지 화실을 떠나지 아니하고 그림 그리기 위한 구조, 상상, 창의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미켈란젤로는 90평생을 독신으로 살면서 오로지 그림을 아내로 삼고 작품을 자녀로 여기며 미술에 헌신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긴 달란트에 최선을 다하기까지 땀 흘리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3. 땀 흘리는 자에게 최후에 오는 천국의 보상은 큰 것입니다

1783년 미국 독립 전쟁시 많은 희생자를 내고 미국이 최후 승리를 하고 당시 미국 독립군 총사령관 조지 와싱톤은 자기 고향 봐논에 돌아왔습니다. 군에서 많은 전사자를 낸 당시에 군부에서는 비밀회의를 열고 와싱톤을 중심으로 반란 구테타를 일으켜 군정정치를 할 것을 결의하고 대표 몇 사람을 택하여 조지 와싱톤에 보냈습니다. 그 때 와싱톤은 자기 밭에서 팽이로 밭을 갈면서 땀 흘리고 있었습니다. 와싱톤은 말하기를 “나는 자유와 정의를 위해서 싸운 것이요 그러니 아무 보상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얻은 자유는 전쟁으로 수십만의 생명이 희생된 댓가로 얻은 것이기에 나는 아무 보상이 필요 없소. 나는 영국 신민 땅을 경직하는 것이 아니요 내 나라 땅을 경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었던 반란군들은 “이제 나도 미국의 자유인으로서 내 조국을 사랑하여 이 나라에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돌아갔다고 합니다. 땀이란 우리 생의 축복이요 십자가 길의 좋은 예찬입니다. 눈을 들어 교회나 사업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삼천리 금수강산, 광활한 중공, 아시아 넓은 지역, 모두 앞으로 일할 터입니다. 영적 추수를 위해 오늘 날의 추수 마당에 많은 일꾼을 부르시는 주의 음성을 듣고 복음화 운동에 땀 흘리는 일꾼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평신도로서 교회 일에 땀 흘리는 숨은 일꾼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땅에서 보이는 상급이 없다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천국의 상급이 더욱더 큰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역자는 하늘나라에서 추궁을 당하지만, 신도들은 충성한 상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해 주를 위해,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 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성도 여러분들은 일하는 자의 축복을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