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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딱딱한 나무 의자를 선택한 네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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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초대 수상을 지낸 자와할랄 네루(Jawaharlal Nehru)는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아시아의 정치가 중 거목으로 추앙을 받는 사람이다. 그가 수상으로 재직(1947-64)했던 17년 동안 인도의 민주주의 정착과 가난한 인도 국민의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 영국의 명문인 헤로우(Harrow)와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수학한 네루는 초강대국에 맞서 중립을 표방하고 소위 비동맹의 대변인 역을 수행했다. 네루 수상도 그의 집무실에서 딱딱한 나무 의자에 앉아 국사를 돌보았다. 왜 편안한 소파를 마다하고 그처럼 불편한 나무 의자를 택했느냐고 하자 네루 수상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편안한 의자에 앉으면 생각도 편해지기에, 불편한 의자에 앉아 일을 해야 국민의 어려움을 잊지 않으면서 국사를 바르게 돌볼 수 있다”는 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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