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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음성에 청종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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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나는 대규모 청소년 집회에서 내 인생의 가장 중요했던 경험을 했다. 집회 조직자들은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목회 사역에 응답하여 헌신을 결단하도록 하길 원했고 나는 엄청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그 집회에서 설교하기로 한 그날 오후에 하나님의 음성이 느껴졌다. “얘, 존, 나는 오늘밤 너의 메시지를 사용하지 않으련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의 메시지를 사용하지 않으실 거란 사실을 깨닫게 되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더 좋은 계획을 믿고 머물렀다. 그분은 고린도전서 1:1을 봉독하도록 시키셨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신 전부는 성경을 봉독하고, 기도하고, 초청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순종하지 않았다. 나는 그 성경 말씀을 봉독한 뒤 생각했다. '글쎄, 서너 가지 강해를 덧붙이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내 딴에는 이 상황에서 하나님께 나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첫 번째 강해를 했으나 실패였다. 두 번째는 생각이 나질 않았다. 마침내 나는 “우리 머리를 숙이십시다.”라고 말하고 말았다. 그러자 놀라운 평안이 나를 감쌌고, 이제 나는 하나님이 처음부터 시키신 것을 시작했다. 1,500명의 젊은이들이 앞으로 나와 말했다. “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은 저를 전도자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나는 기뻤다. 만일 내가 하나님을 위해 성공적인 목회자가 될 것이라면, 나의 설교 능력이 아니라 그분을 청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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