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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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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신학자 본 회퍼는 미국의 유니언 신학교에서 수학한 후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히틀러정권과 맞서기 위해 다시 고국으로 돌아왔다.
그때 그의 나이 스물다섯살이었다.
그는 독일로 돌아가면서 '진정한 평안은 하나님의 공의대로 결단했을 때 온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12년 후 독재정권에 의해 처형되었는데 강제수용소에 있었을 때 자유에 대해 이런 명언을 남겼다.
'자기의 욕망을 정화하는 훈련, 정의를 바로 실천하는 행동, 무력과 고독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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