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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레인이 없으면 메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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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구델은 두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후 금메달 땄을 때의 이야기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을 때마다 그는 오랜 기간에 걸친 준비, 물 안에서 보낸 수천 시간,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잊지 않았다.
하지만 만일 브라이언이 출발선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데, 출발 신호가 울리는 동시에 각 레인을 구분하는 로프가 끊어져 버렸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기량을 뽐내려던 선수들은 물속에서 엉켜 뒤죽박죽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레인이 나눠지지 않은 일반 풀에서는 메달을 다투는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려면 성공을 향한 집념, 마음, 훈련, 의지가 필요하지만, 그것들과 아울러 분명하게 구분된 레인, 즉 경계선이 있어야 한다.
오늘날 많은 남성들이 레인 없는 풀에서 수영을 하거나 물장구를 치고 있다. 다들 그리스도를 향한 열망을 품고 있고, 성경을 오랫동안 공부했으며,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가면서 영적인 근육도 착실히 단련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결승선에 도달할 수 없다. 아무런 구분이 없는 풀에서 개헤엄만 치고 있기 때문이다. 경계선이 없으면 전투에서 이길 수 없다. 물속에서 열심히 팔을 휘두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먼저 어떻게 행동할지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철저히 따라야 한다. 헌신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 주고, 믿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바람직한 열매를 맺게 해 주는 지침들을 미리 마련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 「남자여, 네 신을 벗으라」/ 스티븐 아터번 & 케니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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