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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복음을믿는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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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인인 카말라 랜디는 힌두교의 가정에서 아주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랐다. 그녀는 칭 랜디라는 중국인 청년과 결혼했다. 힌두교식의 결혼식이었기에 결혼한 지 3개월이 되었을 때 부모님께 돌아와 교훈을 받고, 또 부모님이 섬기는 신에게 헌신의 예를 올려야 했다. 그런데 그 기간 동안 그녀의 남편은 생각지도 않던 그리스도인이 되고 말았다. 그는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장모를 찾아 갔으나 장모는 달가워하지 않으며 이렇게 말했다. “결단을 내리게나. 예수를 택하든지 내 딸을 택하든지. 내 딸은 이미 신께 드려진 몸이니 그리스도인은 될 수 없네.” 그 젊은 신랑은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예수를 따르려면 아내를 버려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그는 집에 돌아와 울면서 기도했다. “하나님, 아내가 아무쪼록 저를 따라 나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 다음날, 그는 장모를 비롯한 친지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자신이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말을 했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소?” 아내에게 물었다. 그녀에겐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얼마 동안의 침묵이 지나자 그녀는 입을 열었다. “남편을 따르겠습니다.” 그 즉시, 카말라와 남편 칭은 그들 가족에게서 쫓겨 났다. 그후 몇 달 동안, 카말라는 자신의 결단을 파멸적인 것처럼 생각했지만, 그 후 4년 안에 이 두 사람은 그들의 형제, 친지 등을 그리스도께 인도했다. 나중엔 그의 어머니까지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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