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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본받을 이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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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존스가 처음 인도에 갔을 때에 그는 인도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좋은 점을 발견하려 하지 않았다. 만일 발견하면 복음을 전할 여지가 없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 한 가지 불안이 일기 시작했는데, 자기 생각에 무슨 그릇된 점이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완전케하러 왔노라.'하신 말씀의 뜻을 깨달은 때부터 비로소 마음이 편하게되었다.
그가 하루는 학생들을 데리고 갠지스 강을 건너게 되었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갈 때 학생들은 수중에 돌팔매질을 하였다. 그러자 배를 같이탄 늙은 힌두교인은 얼굴을 붉히면서 '그대들은 우리의 어머니인 갠지스강에다 돌을 던지는가? 나는 꽃다발을 던지겠노라.' 하며 흐르는 물에다 꽃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 때에 존스 선교사는 '나도 꽃을 던지려 하니 내게도 꽃을 좀 주시오. 물론 당신과 같은 정신으로 하는것은 아니고 인도에 대한 나의 경의의 표현으로 꽃을 던지고 싶습니다.'라고 하였다. 그 늙은 힌두교인은 존스 선교사의 말에 만족한 듯이 감사하기를 마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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