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꿈이 있는 삶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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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3월8일, 흑인 인권회복을 위한 대행진이 미국 워싱턴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마틴 루터 킹목사는 「나는 꿈이 있다」라는 명연설을 남겼다. 「나에게는 꿈이 있다. 나의 4남매가 피부색깔로 아닌 인격의 내용으로 판단받는 나라에서 살 것이라는. 남쪽 앨라배마주에서 검고 흰 아이들의 손이 정답게 뭉쳐지리라는 것을. 이 꿈을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절망의 동산에서 희망의 반석을 캐낼 수 있을 것이며 조국 내에 꽉 차있는 불협화음을 형제애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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