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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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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어버리는 것은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희망이 없으면 재미도 없고 의욕도 없고 꿈도 없고 힘도 빠지고 모두가 다 끝나고 맙니다. 개인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천억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사업하시는 어느 분이 사업차 미국엘 다니다가 하와이에서 골프를 치면서 어느 젊은 여자를 하나 사귀게 되었고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어 본 부인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 댁엘 한 번 들렀더니, 없는 게 없더구먼요. 100명 넘는 손님이 와도 댄스 파티를 할 수 있다는 넓은 응접실, 한 개 값이 보통 집 한 채 살 수 있는 골동품들, 치는 사람은 없어도 한 모퉁이를 자리 잡고 있는 수천 만원을 호가하는 독일제 그랜드 피아노, 스위치만 누르면 방 안 전체를 순식간에 시원하게 하는 콘트를 시스템 냉방장치, 괴암 절벽에서 폭포가 쏟아져 물에 들어가 목욕을 할 수 있는 풀장, 그때 식구는 셋인데 자동차는 넷이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주인 마님이 시장 보러 다니며 타는 로얄살롱이 있었습니다. 제가 갔더니 남편을 빼앗긴 마님이 나오는데 보기가 민망스러울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서 '이것 다 뭘 합니까? 나는 돈에 지쳤어요'합니다. 저는 살다가 돈에 지친 사람 처음 봤어요. 돈이 없었으면 이런 꼴이 없었을 텐데 하는 말일 거예요. 성경에 이런 교훈이 있어요.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9-10) 했습니다. 재물이 꼭 축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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