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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빛나는 새벽별 (민 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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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언은 다윗과 관련된 점도 있으나 성령께서 이 예언을 주신 것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상징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자연은 우리 주님을 높이는 일에 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실 성경은 들의 모든 논과 여러 가지 짐승들, 무수한 하늘의 별들이 다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나는 것이라고 묘사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것을 통해서 가르치시기 때문에 우리도 그것 을 통해서 배워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신 그것을 책으로 삼으셨기에 우리도 거기에서 열심히 배워야 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 주님을 별에 비윤하고 있습니다. 이 별을 주님께 비유한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언약의 상징입니다. 동양에서는 위대한 사람, 특별히 위대한 지도자들을 별이라고 부른 일이 매우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것 중의 하나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야곱의 별이 되셨습니다. 주님은 자기 백성의 대왕이시고 여호와의 군사에 대한 지도자이시며 만유를 지배하실 하나님이시고 세세토록 영광과 축복을 받으실 대상이십니다. 그렇기에 귀한 별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합당한 권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만물을 지으셨고 그에 의해서 만물이 유지됩니다. 모든 입술이 그가 주이심을 자복하게 되고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땅히 우리는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주님으로부터 합당한 권리를 빼앗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 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나라가 설립된 곳에서는 매우 유익이 있습니다. 어디든지 그리스도의 별이 빛나게 될 때 그 별은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힘이란 사랑의 힘입니다. 그리스도의 나라에 속한 신하치고 그리스도에 대해서 불만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더욱 섬기기 위해서 열망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카타코움에서 순교자들은 죽임을 당할 때 굻어서 죽거나. 원형 극장에 끌려가서 야생동물의 밥이 되거나 간에 한 마디의 불만도 하지 않았습니다. 신기한 일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때문에 고난을 당하면 당할수록 더욱 더 기쁨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장악하실 때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우리 안에 있게 되고 성령만이 우리 찬에 내재하여 어떠한 고난도 이기게 합니다. 2. 이 별은 예수그리스도의 빛나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빛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할 때는 별들을 얘기합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는 그 자체가 빛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십니다. 거룩한 빛으로서 변함이 없으십니다. 특별히 주님은 지식의 빛이십니다. 율법은 모세에 의해서 주어졌으나 은혜와 진리는 예수그리스도에 의해서 주어졌습니다. 모세에 의해서 주어진 율법은 모양과 그림자에 속하지만 그리스도의 것은 참 지식이요 모세의 지식의 원형입니다. 주 예수그리스도는 더 할 나위없는 빛이십니다. 그리스도가 단 한번만 비추실 때에도 여러분의 불신의 암흑은 끝이 납니다. 상처 입은 주님을 보게 되면 여러분의 죄가 가리움을 입게 됩니다. 이 시간 죄인된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살게 됩니다. 3. 그리스도는 불변의 모형입니다. 세상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별은 변화가 없습니다. 별은 항상 제자리를 지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십니다. 선지자나 사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본 것을 우리도 그 안에서 볼 수 있고, 그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관계는 아직 태어나지 아니한 후손에게도 똑같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그리고 부한 자나 가난한 자나 똑같은 그리스도를 본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그리스도는 누구를 구별치 않고 같은 빛을 비추어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갖게 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항상 동일하시고 모든 자기 백성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영원토록 동 일하십니다. 4. 예수그리스도는 영향을 미치는 근원이 되십니다. 욥 38:31에 “네가 묘성을 매어떨기 되게 하겠느냐 삼성의 띠를 풀겠느냐”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묘성은 봄철에 찾아볼 수 있고 그 때에는 날씨가 포근하고 단비가 내려서 춘목이 무성하고 산천이 푸르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4월의 나뭇잎과 꽃송이들이 그 계절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한편 삼성은 겨울의 징표로 등장합니다. 그럴 때 삼성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은 신자들 가운데서 거룩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원천이 되십니다. 이 별이 죄로 죽은 사람의 무덤에 비추이게 될 때 저들이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이 빛이 죄의 속박으로 고총 중에 있는 영혼에게 비출 때 죄 쇠사슬이 끊어지고 포로 된 자가 속박에서 헤어나옵니다. 이 별빛이 근심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비치게 될 때 근심을 덜게 하고 이 빛으로 인해서 싹이나 꽃이 피게 됩니다. 그리고 귀한 열매가 많이 맺어지게 됩니다. 또한 이 별 빛이 죄지은 자에게 비추일 때 그가 회개하여, 동방 박사와 같이 별빛을 따라가서 구주를 찾게 됩니다. 이 빛으로 친해서 우리가 거듭나게 되고 무서운 우리의 죄악이 사라지게 됩니다. 5. 이 별은 인도하심의 근원이 됩니다. 별은 방향을 가르쳐 줍니다. 방향은 길을 가는 사람이나, 항해를 하는 사람이나, 하늘을 날으는 사람에게 모두 중요합니다. 망망한 바다를 가던 배가 풍랑을 만나서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고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세살이 어두워서 죄로 덮혀 있을 때 예수님만이 우리의 갈 신앙의 방향을 가리켜 주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신앙의 길을 가는데 필요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이십니다. 즉 예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별이십니다. 요 14:6에 예수님을 자신을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방향이 뚜렸한 길은 우리에게 좋은 여행의 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방향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어느 때입니까? 그것은 (1) 눈앞이 가리워졌을 때입니다. 이것은 눈이 멀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눈이 무엇으로 가리워 있습니까? 이 세상은 우리의 눈을 가리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돈으로, 명예로, 권세로, 지식으로, 정욕으로, 세상의 사리 등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방향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2) 어떤 때 방향을 바로 못 잡습니까? 머리를 무거운 것으로 맞았을 때입니다. 세상 방망이로 맞으면 예수님을 잊어버립니다. 죄의 방망이를 나의 머리에 맞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3) 좋지 못한 것을 먹을 때 방향을 잃어버립니다. 술 취한 사감은 제대로 가는 줄 알고 가지만 다른 곳으로 가고 있어도 그 방향을 알지 못합니다. 술 먹으면 정신이 마비됩니다. 바른 방향을 가는 사람은 귀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지금 바른 길을 가고 있습니까? 예수님 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나의 길을 가다가 다시 점검하여 보아야 합니다.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편견은 아무리 좋은 것을 보여주어도 그것이 바른 것인 줄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빛으로서 우리를 바른 길로 가게 합니다. 그는 우리의 인도자이십니다. 주는 우리의 신앙의 방향을 인도하십니다.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방향을 가리켜 줌으로서 이스라엘은 가나안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6. 별은 희망의 상징입니다. 새벽에 빛나는 별을 보면 큰 희망에 부풉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분명히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극 예수그리스도 이외에 희망은 없습니다. 십자가는 원래 사형틀이요, 절망의 상징이었으나 우리 주님께서 지심으로 그리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십자가는 희망의 상징으로 변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절망이 희망으로 변화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가 인류의 희망이 되심을 분명히 믿고 전한 사람입니다. 희망이 없는 사람은 오늘을 아무렇게나 살아갑니다. 견디는 마음도 없이 하고 싶은 대로 다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희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오늘이 좀 고통스러울지라도 참고 견디어 갑니다. 7. 예수그리스도는 영광을 전달하시는 분이십니다. 새벽별은 태양이 밝은 빛을 안고 이 땅 위에 기쁨을 가져다주기 위해서 가까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줍니다. 이점은 예수그리스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마다 놀라운 예언의 말씀을 가지고 우리에게 오십니다. 그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합시다. 예수님이 나타나자마자 여러분께서는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가정에 영접합시다. 그리하면 여러분 가정에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새벽별이신 예수그리스도로 하여금 마을이나 도시에 임하게 합시다. 그리하면 복된 소식이 그곳에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온 세상에 대 해서 복음을 선포하였읍니다. 그리스도의 초림은 우리에게 축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 재림시 열방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평화와 황금시기가 온 천지에 도래하게 됩니다. 그것은 문화와 교육이 증가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오신 연고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세상은 전환합니다. 그리스도는 가장 밝은 빛이시오 그 별은 새로운 세계를 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를 믿는 자에게는 천국이 임하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셨기 때문에 악한 자가 강함을 얻고 슬픔의 딸들이 위로를 얻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으로 아름다운 때가 우리 앞에 도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쁨과 찬송을 부를 때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 별이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소망을 가지십시오. 항상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오셨기 때문에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권면 합니다. 영원한 축복을 위해 예수그리스도에게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천국에 들어가고 예수님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그 길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기회가 두 번 다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권고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릅니다.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여러분의 죄를 던져버리고 그리스도에게 나아가십시요. 그리고 여러분의 영혼이 이 시간에 조용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여 이 죄인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여러분의 영혼이 애곡하여 여러분의 입술은 그것을 자복하는 길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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