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드보라의 승리가 주는 교훈 (삿 04:1-14)

첨부 1


사사시대에는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므로 모압 사람들에게 18년동안 침해와 고통을 당하매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자비하신 통치자를 세워주기를 애원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구원자를 세웠으니 그는 에훗이었습니나. 에훗은 모압을 쳐서 승리하여 80년동안 태평한 생활을 했으나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에훗이 죽은 후에 다시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20년간 붙였는데 야빈의 군대 장관 사스라는 900승이나 되는 병거로 유대인을 위협하고 학대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비참한 처지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민족적으로 자기들의 잘못을 회개하고 이 위기에서 구원해 줄것을 간절히 애원하여 부르짖으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애원을 들으시고 한 여자를 택하여 그 백성을 구원하는데 큰 역사를 하셨던 것입니다. 드보라는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청하여다가 그와 함께 가나안의 장수 시시라와의 전투를 위하여 작전 계획을 세워 바락에 게 명하여 일만 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다볼산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이 사실이 시스라에게 알려지자 그는 자기의 모든 철병거를 900승과 온 군대를 데리고 기손강에 모였습니다. 그 때에 드보라는 바락에게 “ 바락아!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신 날이다 ” 라고 외칠 때 바락은 1만명 군대를 거느리고 다볼산에서 급히 내려가 시스라의 군대를 치니 시스라의 강한 군대는 여지없이 패전을 당하여 다 죽게 되었고 시스라는 맨발로 도망하자 바락은 그 뒤를 취격했습니다. 도망간 시스라는 자기 친구 헤벧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찾아가 숨겨주기를 간청했습니다. 야엘은 반갑게 영접하여 그를 이불로 덮어 숨겨 주었더니 그는 피곤하여 깊이 잠들고 말았습니다. 그 때 야엘은 밖에 나가서 말뚝을 가져다 길이 잠든 시스라의 귓구멍에 쳐박아 죽이고 말았습니다. 이 때 다볼산에서 급히 추격해 온 바락은 야엘의 장막에 이르러보니 시스라는 야엘의 말뚝에 귓구멍이 뚫려 죽었고, 그리하여 드보라는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싸워서 승리하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위대한 일을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 사사 드보라의 승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드보라는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드보라는 이스라엘의 사사요, 여선지요, 시인이며, 이스라엘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신앙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서 20년간 노예된 것을 친히 싸워서 구원의 승리를 거두었고 또한 시스라가 철병거 900승이나 되고 수만 명의 강한 군대를 가진 병장인줄 알면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승리 한다는 신앙을 가지고 싸워 이겼으니 그는 순전히 이스라엘의 승리는 하나님의 장중에 있는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저 유명한 여러고 성은 가나안에서 제일 견고한 성이었습니다. 광야에서 요단강을 건너가서 그렇게 견고한 성을 점령할 때에 그들은 무기를 가지고 싸운것이 아니고 오직 절대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신앙을 가지고 승리하였던 것입니다. “ 대개 하나님께로 나자마자 세상을 이기나니 세상을 이김은곧 우리들의 믿음이라 세상을 이길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뇨 ” 라고 하였으니 오늘날 우리에게 닥쳐오는 모든 실망과 비애와 죽음을 쳐서 이기는 승리는 오직 드보라와 같은 신앙에 있다고 봅니다. 이때야말로 우리는 진정으로 신앙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 아니 될 때라고 봅니다. 우리는 모름지기 드보라와 같이 신앙으로 이 악한 세상을 이 길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2. 드보라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여선지 드보라는 예언의 은사가 있었으니 이 예언치 은혜는 기도의 사람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이니 기도의 사람이 아니고서는 들을 수 없습니다. 드보라의 기도 “ 여호와여 주의 대적은 다 이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있게 돋음같게 하소서 ” 하고 부르짖었으니 그는 얼마나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었던가를 알 수 있습니다. 드보라는 기도로써 자기 민족을 위기에서 건져냈습니다. 오늘날 우리 민족의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ale는 신앙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홍해를 갈라놓은 모세의 승기도 기도로부터 온 승리인 것입니다. 종교개혁의 위대한 지도자 마핀 루터는 윔스 회의에 나타나기 직전 그 위기를 이기고자 오전중 여러 시간을 기도고 지내있다고 합니다. 이 회의야말로 루터의 종교개혁에 대한 심판대였습니다. 그 회의에서는 그 유명한 저서 20권에 대하여 취소할 것을 강경히 요구하였습니다. 루터는 그의 요구를 거절하게 되자 그 회의는 다시금 하루동안을 더 생각하라고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는 몰려와 사방에 원수들이 둘러싼 자기 방에 들어가 다시 기도한 것입니다 “ 오!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님이 죽으실 수야 있겠습니까?…… 주님은죽으실 수 없습니다……주님은 나를 이 일을 위해서 택하신줄 압니다……나는 주님의 진리를 위하여 나의 목숨을 내어놓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내 몸이 수레바퀴에 끌려 찢어진다 해도 또 내 몸이 베임을 당하고 재가 된다 해도, 나의 영혼은 여전히 주님의 것입니다. ” 이렇게 그는 간절히 기도하고 다시 회석에 나타난 그는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사 이 회의는 결국 마틴 루터의 승리로 결론되고 말았습니다. 여호수아는 기도로 요단강의 큰 물을 갈라 세우고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승리를 거두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기도로 바알의 선지자들과 싸워서 승리했던 것입니다 요나는 기도로 고기 뱃속에서 다시 나와서 전도하는 승리를 거두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기도 불수레를 타고 하늘에 승천하는 승리를 거두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민족의 승리도 이 기도를 통해서만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민족의 살 길은 오직 기도로써 개척해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닥쳐오는 모든 혼란, 실망, 슬픔, 죽음 이 모든 어려움을 기도로써 쳐서 이겨야 되겠습니다. 폐허가 되어 잿더미 위에 헤메는 이 민족을 위하여 비애와 절망의 고통속에서 드보라는 위기에 선 자기 민족을 위하여 기도로써 승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 민족을 위하여 기도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3천만이 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할 때 깨어졌던 남북이 다시 하나가 되 는 승리를 속히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3. 드보라는 충성의 사람이었습니다 드보라는 자기의 맡은 바 사명은 죽음을 돌보지 않고 충성을 다 하였으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최전선에 나서서 전쟁을 지휘하였을 뿐 아니라 생명의 위험을 무릎쓰고 충성으로 해왔던 것입니다. 드보라 이 애끓는 충성이 위험에 선 자기 생명을 건져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사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과 블레셋군이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나아가서 싸웠으나, 신앙이 없는 사람과는 하나님은 활동을 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법궤를 블레셋군에게 빼앗겼던 것입니다. 그러나 법제를 빼앗아간 블레셋 사람들에게는큰 재난과 독종등으로 죽을 지경에 빠졌습니다. 그리하여 제사장들과 복술들을 불러서 “ 우리가 여호와의 법궤를 어떻게 해야 본처로 도로 보낼 수있느냐? ” 고 물었습니다. 그 때에 그들은 대답하기를 “ 그 법궤를 거져 보내지 말고 속건죄를 드려야 한다 ” 고 했습니다. 그 드리는 방법은 한 번도 짐을 실어보지 않은 새 수레를 만들고, 한 번도 짐을 메어보지 않은 암소 두 마리에다 그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는 Ep어 집에 가두고 그리고 법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가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말대로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번제를 멘 소는 끌려 벧세메스에 가서 번제물이 될 줄은 모르고 뚜벅뚜벅 걸어갈 때에 다시 못오는 길을 가는 어미소나 다시 만나지 못하는 새끼소들의 마을이 어떠 하였겠습니까?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희생의 제물이 되고자 벧세메스 길을 향하여 말없이 걸어가는 어미소를 부를 때 어미소나 새끼소의 비참한 모습을 본다면 그 얼마나 처량했겠습니까? 그러나 어미소는 아무 대답도 없이 뒤를 돌아보지 않고 하나님의 법궤를 충성되이 메고 갔던 것입니다. 이 소는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충성의 피를 흘렸으며 자기 생명을 바쳐 죽는데 이르기까지 충성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민족의 승리도 이렇게 아무 소리없이 충성하는 인물을 통하여서만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요셉은 자기 부친과 그 집을 구원한 위대한 승리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아버지에게 충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형제들에게 충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남의 집에 가서도 충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있으면서도 충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 민족을 구원하는 큰 승리를 한 것입니다. 존낙스는 스코트랜드를 장로교 국으로 만든 충성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성경의 진리를 확신하는 동시에 거기에 충성한 사람이었습니나. 그러므로 구교도인 메리 여왕과 싸웠을 때 죄인으로 몰아 죽이려고까지 하였으나, 그의 충성심은 의회에까지 인정을 받아 무죄의 선언을 반았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민족적으로 충성의 인믈을 요구하는 때는 없습니다. 더우기 우리 교계에서도 자기의 생명을 내어놓고 충성할 수 있는 인물이 심히 요구됩니다. 끝으로 드보라는 신앙으로 위기에 직면한 자기 민족을 구원하는 승리를 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나라에는 어떤 운동이 일어나야겠습니까? 그것은 신앙 운동이 일어나야 겠습니다. 이 사회의 부패상을 볼 때 하루 바삐이 운동이 전개되어야 되겠습니다. 드보라는 기도로써 위기에 직면한 자기 민족을 구원하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직위에 처해 있든지 몇갑절의 기도생활을 하여야 겠습니다. 또한 드보라는 충성으로써 위기에 직면한 자기 민족을 구원하는 승리를 얻었습니다. 지금 국가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충성의 인물을 찾고 있습니다. 더우기 우리 믿는 사람들은 충성하는 인물로서 모든 사람들 앞에 나타나야 겠습니다. 드보라의 승히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신앙과 기도와 충성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