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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를 존중히 여기는 자 (삼상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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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명예와 존귀를 사람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 때문에 존경을 받고, 어떤 사람은 정치적인 권위 때문에 존경을 받고, 어떤 사람은 스포츠나 예술 때문에 명예를 얻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명예도 가질 만 하지만 이런 것들보다 더 한층 높은 명예가 있습니다. 이 명예와 영광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해 주고 하나님이 높여주는 명예야말로 세상 최대의 명예 와 영광입니다. 오늘 본문 30절에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 고 했습니다. 그런데 존중히 여기는데 진실된 존중도 있지만, 거짓된 존중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실된 존중을 원하고 계십니다. 마 15:8에 “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겅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 라고 하신 말씀을 들어봅시다. 주일날은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 드리며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 교회 밖에서는 자기 뜻대로 한다면 그런 신앙생활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일날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아니라 평시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올리는 생활은 어떤 생활입니까? 1. 심령이 깨끗한 자입니다(마 5:3절) 암 5:14에 “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너희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 고 막하심으로 심령이 깨끗한 자에게 약속하시고 계십니다. 선을 구하고 심령이 깨끗하다 하는 것은 죄를 회개한 청결한 심령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되 죄는 미워하십니다. 그래서 하박국에 보면 “ 너희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 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형통해 보이는 듯하나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심으로 악인을 형통하게 오래 오래 놓아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심령을 통회하여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그를 존귀케 하십니다. 2. 주를 존귀히 여기는 자는 주의 종을 존중히 여깁니다. 성도는 마땅히 하나님 아버지께서 쓰시는 주의 종들을 존중히 여기고 선대해야 할 것입니다. 주의 종들은 마음을 괴롭히거나 상처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마 10:42에 “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 냉수 한 그릇을 주면 그 사람은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 고 했습니다. 성도가 교역자를 위해 대접함은 모든 정성을 주님께서 축복으로 갚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교역자를 기도로 도와주고 순종하여 주님의종들을 존중히 여기는 성도의 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귀히 여깁니다. (1)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자는 하나님 말씀을 존귀히 여깁니다. 내가 누군가를 존경하고 있다는 증거는 그의 말을 얼마나 존중히 여기느냐로 측정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족보 이상으로 더 귀한 책입니다. 그래서 신자는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열심히 읽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 것과, 구원받은 신자에게 선물로 성령을 주실 것과, 성령 받은 신자에게 큰 축복과 능력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기도하면 응답주실 것과, 충성하는 성도에게 하늘의 상급 주심을 약속했으며, 죽은 후에 천국에 들어갈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행하는 신자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의 축복을 다 받고 주님을 존중히 여기는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2) 하늘나라 위해 헌신코자 하는 자는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딤전 1:12에 “ 나를 능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셨다 ” 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나 같은 죄인에게 성직 사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존중히 여겼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직분을 소홀히 여겨서 일주일에 한 번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내게 주신 직분을 존중히 여겨 부지런히 일해서 충성하며 열심히 봉사생활을 하는 신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주님을 존중히 여기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시간과 물질과 능력으로 정성을 다해 봉사하며, 하늘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줄압니다. (3)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 헌심, 현물하는 사람입니다. 1) 헌신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바치는 사람을 존귀히 여기고 축복해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공연히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고서도 불안한 마음을 소유한 자가 있습니다. 왜나하면 자기가 받은 축복만큼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나 불안과 초조를 모두 없애고 마음의 기쁨과 감사와 즐거움으로 씨를 심는 자는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셉과 다니엘을 보십시요. 하나님이 저들을 귀히 여기심으로 감옥에서도, 사자 굴에서도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하나님이 귀히 여기실 줄로 믿습니다. 2) 헌심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입니다. 우리 마음을 하나님에게 바쳐야 합니다. 찬양으로 하나님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시 7:18에 “ 주를 찬양함과 주를 존중함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라 ” 고 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만사를 기쁠 때나 슬플 때, 그리고 구원받는 일이 있을 때 사람에게 감사드리기에 앞서 하나님께 찬양 돌리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헌신입니다. 우리의 구원과 건강과 힘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 가정과 식구에 대해서, 물질의 축복에 대해서,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 찬양을 돌려야 하며, 무엇보다도 우리를 천국의 본 향으로 인도해주실 구주 예수님을 인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 마음을 바치시기 바랍니다. 고후 3:5에 “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 고 하였습니다. 3) 헌물로써 하나님을 존중해야겠습니다. 잠 3:9-10에 “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 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 다 써 버리는 것을 하나님은 원치 않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중에 어느 일부분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즉 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는데 쓰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 최소한의 분량을 성경은 십일조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십일조가 하나님의 것이라고 거듭재들 말씀하십니다. 그 십일조 마져 우리가 취해 버리면 우리 것이 아닌것을 가지는 도적행위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행위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온전한 십일조를 충실히 이행하면 하늘문을 열고 축복 즉 물질 축복을 쏟아 부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대로 이행한 사람 중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한 사람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헌물로써 하나님을 존귀히 여겨서 하나님으로부터 존귀하게 인정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4.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최고의 생활을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의 생활은 꼬리가 되지 않고 머리가 되는 최고의 생활입니다. 나 한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그 생애야말로 이 세상에서 최고의 생애가 되는 것입니다. (1) 전도는 최고의 선을 쌓는 생애입니다. 전도는 최고의 적선입니다. 전도하는 신자의 생애는 최고의 선을 쌓는 생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도는 한 영혼을 구원시키는 엄청난 선린입니다. 그 사람의 육신과 영혼을 구원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2) 전도는 최고의 사업입니다. 아무리 방대하고 규모가 큰 사업이라 해도 자기 이익만 목적하는 사업은 좋은 사업이 못됩니다. 전도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갖다주는 공동으로 유익한 사업입니다. 또한 전도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와 우리 민족 전체가 축복받을 수 있는 큰 사업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업 중에도 최고의 사업인 전도를 많이 해서 하나님 아버지가 인정하시는 성공자가 되고 이 민족과 사회에 큰 업적을 남기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전도는 최고의 이력서를 남기는 일입니다. 우리가 교회생활을 오래했고 중대한 직분을 가지고 있는 이력서라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정하시는 이력서는 전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기록이 있는 이력서입니다. 눅 15:7에 “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 고 말했습니다. 신자의 모든 신앙생활 중에서 전도는 하나님 아버지가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내가 전도해서 회개하고 구원받는 사람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는 기뻐하시고 또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 단 12:3에 “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치리라 ” 고 하였습니다. 전도야말로 하나님 아버지께 최고의 상을 받는 행위입니다. 열심히 전도하는 신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엄청난 상급과 면류관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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