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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의 사슬에 묶이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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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하나님이여! 나를 이 죄악의 사슬에서 구원하소서!'

이러한 탄원이 우리 삶 속에서 끊이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어쩌면 우리는 일순간에 죄악으로부터 벗어나는 어떤 기적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죄의 습성은 것의 무의식 가운데 굳어집니다.

그러므로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어느새 우리는 죄의 사슬에 묶이고 마는 것입니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홀가분하게 쾌락의 도가니로 들어갑니다. 정도가 좀 지나치다 싶으면 죄의식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 생활을 청산해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조금씩 절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얻어서 자기의 절제력을 과신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더 악한 지경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자신에 대한 회의에 빠집니다. 자포자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아니야. 단지 사람일뿐이지. 사람이 어떻게 하나 님처럼 완전할 수가 있어?'

그러나 이렇게 간단히 타협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낙관주의자가 되거나 하나님 앞에서 반항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더 이상 회복 불가능한 죄의 노예로 전락하게 됩니다. 죄와 벗하는 삶에 너무 깊이 빠져들게 되면, 결국은 그 익숙해진 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불편하게 다가옵니다.

그것이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익숙해져버리면, 우리는 분노, 근심, 정욕, 탐식, 게으름, 격정, 이기주의 등과 같은 것들이 너무나도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마침내는 이러한 것들을 자연스런 생활의 일부로 간주하면서, 오히려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평화로운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한 발 내딛고 두 발 후퇴하는 이때까지의 생활 방식들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나의 실패들은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한 믿음이 부족한 데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삶을 전환시키는 습관의 비밀 / 어윈 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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