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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떤 선원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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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항해하던 배가 파선되어서 선원 한 사람이 파도에 밀려 어느 섬에 닿게 되었다.
그 섬의 원주민들이 그를 발견하고는 추장 앞으로 데리고 갔다. 이 선원은 '내가 이제 저들에게 죽게 되는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뜻밖에 도그 섬의 임금으로 추대되었다.
표류하던 그 선원은 왕으로 권세를 누리며 살게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이상하게 여겨져 하루는 그들에게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그들이 하는 말이 이 섬에서는 1년에 한 번씩 왕을 세웠다가 무인도로 보내어 굶어 죽게 만든다는 것이다.
깜짝 놀라서 구원 받을 길이 없을까 곰곰이 생각하던 중 좋은 생각이 떠 올랐다. 그는 그들에게 명령하기를 배를 한 척 지어서 그 배에 곡식과 과일을 싣고 무인도로 가서 심으라고 했다. 그리고 무인도에 아름다운 집을 한 채지으라고 했다.
1년이 지난 후에도 그는 편안하게 살 수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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