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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민생활에 있어서 미덕과 악 (잠 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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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인과 의인의 결과 12절에 “악으로 불의의 이를 탐하나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는 악인의 관심과 목표는 무엇입니까? 탐욕입니다. 악인은 말하길 내가 그 사람만큼 교활하다면 내가 상대하는 자들을 등쳐먹을 수 있으련만! 생각합니다. 그러면 선인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악인은 자신을 위해 고기를 낚고자 하나 선인은 성령의 열매를 맺고자 하십니다. 2. 입술과 허물의 유익함 13절에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인하여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란에서 벗어나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을 잘못하여 그 말 때문에 화를 당합니다. 삼하 1장에서 사울 왕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고 거짓되이 보고하는 그 소년을 다윗이 그 때문에 죽였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 12:36-37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던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잠 18:21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으니 혀를 쓰기를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고 하였습니다. 3. 옳은 말고 행실 14절에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에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전하여 주기 때문에 사례를 받습니다. 육체적 일도 가치 있으나 정신적 노동은 더욱 그러하고 영적 사역으로서 하나님 말씀 증거하는 것이상 고상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4.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 15절에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자기가 하나님 앞에 죄인인 줄 알고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야 합니다. 갈 6:3에 “누구든지 스스로 된 줄 아는 자는 자기를 속이는 자니라”, 고전 10:2에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악한 자가 자기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권면을 듣습니다. 옛 글에도 말하기를 불치하문이라고 하며 아래 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 말라고 했습니다. 빌 2:3에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남을 낫게 여기라”고 했습니다.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않고 지혜롭고 선한자의 지도를 존중하며 기꺼이 충고를 받고 자기에게 주어진 교훈을 받아들이고 권고를 듣습니다. 자기 귀를 선한 충고에 항상 열어 두고 있는 자는 지혜로운 자입니다. 5. 분노와 수욕 16절에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비록 옳음이 있다고 하여도 그것을 분노로 나타낼 때에는 그 옮음의 가치가 드러나긴 커녕 곤욕에 휘말리게 됩니다. 약 1:20에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성내기를 더디 하라고 하십니다. 신앙으로 온유해진 사람은 분노를 잘 참습니다. 의인은 살았으나 실상은 죽은 자처럼 생활하는 자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격정으로 뜨거워질 때 자기 입에 재갈 먹이듯 지키고 분노를 잘 참아냅니다. 그리하여 어리석은 행위를 항지 않게 절제합니다. 6. 진리와 의 17절에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궤휼을 말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진리를 말하는 일과 만사를 공명정대하게 표현함을 본분으로 삼는 자는 그 경우가 재판석에서든지, 일상생활에서든지, 일상 대화에서든지 그의 말은 의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사기하는 거짓 증인자들은 자기의 관계자들을 속임으로써 이익을 얻고자 하거나 자신들의 책임을 면하고자 합니다. 7. 말의 폐해와 유익함 18절에 “칼로 찌름과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혀는 사용하기에 따라 독약도 되고 양약도 됩니다. (1) 말 중에는 “칼로 찌름같이” 짜르고 가슴을 멍들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함부로 내뱉는 독설을 듣는 상대의 심령을 비탄에 잠기게 하고 그 마음을 찢어 놓습니다. 중상모략은 칼과 같이 그 대상자의 명예를 상하게 하며 회복할 수 없게까지 훼손시켜 버릴 것입니다. 수군대는 것과 악한 억측의 말도 칼과 같이 사랑과 우정의 유대를 산산조각으로 끊어 버리며 서로 이간질하여 친밀하였던 자를 갈라놓습니다. (2) 말 중에는 치료하고 고치는 말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같으니라”고 했습니다. 헐었던 마음을 아물게 하고 전체를 건전하게 만들고 화평을 회복시키고 화해에 이르도록 설득합니다. 지혜의 말은 악담이 빚어놓은 물의에 대해 적절한 치료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8. 진실된 혀와 거짓된 혀 19절에 “진실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눈깜작일 동안만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진리가 선언되면 그 말은 영원한 효력이 있으며 진리는 악보다 위대한 것이며 승리할 것입니다. 진실된 것은 진실 그대로일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부정하면 그 말은 소멸되고 말 것입니다. 진실은 언제인가 드러나게 될 것인즉 거짓말로 자기 피난처를 삼는 자들은 그것 자체가 자기를 올무에 가두는 감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9. 궤휼과 희락 20절에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궤휼이 없고 화평을 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남을 해하려는 자는 늘 거짓말을 꾸밉니다. 에덴동산의 마귀가 그러했고, 가인이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화평을 논하는 자는 남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선인은 기쁨이 있고 악인은 늘 불만이 있는 것입니다. 10. 의인의 화평과 악인의 양화 21절에 “의인에게는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고 했습니다. 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신실하고 의로우면 어떤 재앙도 그들에게 임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람을 멸시하며 악을 꾀하는 자들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고 했으며 그들에게 한층 화가 많을 것을 말하였습니다. 11. 거짓 입술과 진실한 입술 22절에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히 행하는 자는 그의기뻐하심을 받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진리 자체이시기 때문에 거짓을 가장 미워하십니다. 진실한 신자도 하나님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그 진리 안에 살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살아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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