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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의 포옹 (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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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론의 장미는 조화의 표본입니다 본문 2:1에 나오는 사론의 수선화는 영어 성경에 의하면 사론의 장미라고 번역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장미꽃을 하나하나 뜯어 놓고 보면 아무 가치도 없어 보이지만 장미꽃잎이 한 곳에 모여 수십 수백 수천이 모여 함께 피면 그 아름다움과 그 진동하는 향기는 정말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장관일 것입니다. 사론의 뜰은 갈멜산에서 욥바로 내려가는 거칠고 메마른 곳인데 이 사막을 사론의 장미꽃이 아름답고 부드러운 초원으로 장식해 주는 것입니다. 지중해의 해변에서 불어오는 불쾌하고 퀴퀴한 바다의 악취도 일단 이 사론의 장미를 스쳐서 지나올 때 그 공기는 맑고 향기로운 바람으로 변해서 지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의 모습은 바로 이 사론의 장미꽃처럼 소박하고 순진하고 그러면서도 조화가 있고 사랑의 향기를 풍기는 그런 사람일 것입니다. 모진 바람이 불어와도 일단 우리를 스쳐서 다른 사람에게 갈 때는 이미 향기롭고 부드러운 바람으로 변할 수 있는 인격이 되어야 합니다. 물이 메마르고 권태스러운 사막과 같은 세상이라도 우리의 힘이 한번 그곳에 미치면 아름답고 조화로운 평화의 낙원으로 바꿔질 수 있는 그런 인격 하나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런 교인으로 모두 육성되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가는 곳에 평화가 있고, 내가 머무는 곳에 사랑이 머물고, 내가 일하는 곳에 축복이 임하는 이런 교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론의 장미는 겸손의 상징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사론의 장미는 조화의 표본입니다. 협력과 단합을 생명으로 아는 신자! 하나님께서는 이런 신자의 양성을 우리 교회에 부탁하셨습니다. 샤론의 장미는 향기의 원천입니다. 메마른 벌판처럼 긴박한 땅 위에서 인간미의 향기를 풍겨주는 성도되시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2. 천국 잔치의 즐거움 4절에 “그가 나를 인도하며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이 내 위에 기로구나” 라고 하셨습니다.

(1) 잔치집의 풍성 성경은 언제나 주님이 베푸시는 무제한의 풍성을 말합니다. 요 2장에서 나오는 가나의 혼인잔치의 이야기는 주님 계시는 곳에는 언제나 풍성한 잔치가 됨을 말해주는 사건입니다. 잔치집은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언제나 말씀의 성찬과 성령의 포도주가 넘쳐야 할 것입니다. 잔치집은 떡과 포도주가 늘 준비되어 있고 살찐 송아지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교회도 항상 새로운 신자들을 풍성히 먹일 음식, 곧 말씀과 성령이 풍성히 넘쳐야 할 것입니다.

(2) 드러나게 된 신부 4절에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치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이 내 위에 기로구나”라고 했습니다. 그 사랑이 나의 기라고 했습니다. 즉 신부의 마음 위에 신랑의 기가 펄펄 휘날린다는 말입니다. 이제 모든 사람이 보고 그는 이제 신랑의 신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부의 신분이 드러나면 신랑과 한 몸으로 그 가정의 책임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린의 신부됨을 세상 사람에게 공표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신부된 책임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3. 그리스도의 포옹 5절에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이는 거듭난 성도들의 심정입니다. 사랑의 맛을 본 성도는 사랑의 만족을 채워지기 전에는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은혜의 사랑맛볼 때까지 온 힘을 기울여 하나님의 사랑의 맛을 갈망합니다. 은혜 받은 후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해서 더 큰 은혜 사모합니다. 은혜 받은 후 생활의 활력을 위하여 더 큰 은혜 사모합니다. 은혜 받은 후 교회 자체로써 봉사키 위하여 더 큰 은혜 사모합니다.

(1) 그리스도의 포옹 6절에 “그가 왼손으로 내 머리에 베게하고 오른손으로 나를 안는구나” 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처럼 예수의 품안에서만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왼손과 오른손으로 베게하고 안아 주었다고 했습니다. 신랑의 따뜻하고 능력 있는 팔로 지키고 포옹해 준다는 말입니다. 주님을 우리는 강한 팔로 안아 주십니다. 요 14 1 27에 “참 평안을 끼치노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했습니다. 왼손, 오른손이 신부를 안을 때 또 신부는 순종하였습니다. 이 때 신랑의 기뻐하는 대로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이 우리를 왼손, 오른 손으로 역사하실 때 우리가 주님께 순종하면 성령의 큰 역사가 일어납니다. 7절에 “예루살렘 여자들아 노루와 들 사슴으로 너희에게 부탁하노니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리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고 하였습니다. 노루와 사슴은 순간순간은 잘 뛰나 지속성이 없는 자를 상징하는 말입니다. 본문은 주님의 사랑이 이를 때까지 흔들리지 말고 그 신앙을 지키라는 말입니다. 신앙생활은 중단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영교의 시간이 끊어지는 순간 우리 영은 죽는 것입니다. 주님과의 사랑의 시간, 기도의 영교의 시간이 중단되면 죽음입니다. 주님 안에서 영원히 거하기를 원하는 축복된 영혼 심령 다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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