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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주시지 않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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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라스 제일 침례교회의 크리스웰 목사님으로부터 석유 호황을 누리고 있던 수년 전에 그가 방문한 어느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 특별한 가정은 석유 회사들이 앞 다투어 여기저기에서 석유 시추 권을 사들이고 있는 지역에 살고 있었다. 그 곳에 살고 있는 다른 가정들은 석유의 발견으로 하루아침에 억만 장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크리스웰 목사님이 방문한 그 가정의 땅에는 단 하나의 유정(油井)도 없었던 것이다. 그 가정의 가장이 안타까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목사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잊으셨나 봐요. 우리 집 양옆의 땅과, 심지어는 우리 집 뒤의 땅에서도 석유가 나왔는데 우리 땅에서는 기름 한 방울 나오지 않았어요. 이웃 사람들은 모두 집을 팔고 도시로 이사 가고 있는데, 우리만 지금까지 여기에 남아 있습니다.' 수년 후, 크리스웰 목사는 그 가정의 가장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는 '석유라곤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그것은 참 잘된 일이었어요.'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도시로 간 이웃 사람들은 호화 저택과 새 차를 구입하고 자녀를 일류대학에 보냈고, 그들 중 대부분이 컨트리클럽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못가서 삶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결혼생혼은 파경에 이르고 자녀들을 탈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정은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고 과거 어느 때보다 서로가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께 매일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역경에 대한 우리의 원망은 언제나 하나님의 침묵을 연장시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장 극심한 역경을 통해 당신의 인격을 성숙시키고 당신의 생애에 대한 그분의 뜻을 성취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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