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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사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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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안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불안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약속을 하고 계십니다.

1. 현대인이 가진 불안에서의 해방

(1) 고독에서 오는 불안입니다. 주변에 사람이 적어서 오는 불안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 속에서의 고독, 너무 풍요하고 시간이 넉넉한데서 오는 고독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종류의 고독을 깊이 파고 들어가 보면 파스칼의 분석대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불안”이 고독의 진짜 원인입니다. 본문 사 41:10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불안에서의 해방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현재에 대한 두려움, 장래에 대한 불안은 “내가 네 하나님이 된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것으로부터 해결된다는 말씀입니다. 세계의 하나님, 기독교의 하나님과 같이 막연한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내가 개인적인 연결을 가지고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그 믿음이 나의 일상생활이 될 수 있을 때 불안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2) 죄의식으로부터의 불안이 인간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죄문제를 무시하는 것은 스스로 속이는 것이교, 불안의 해결은 죄의식으로부터의 해방이 먼저 되어야만 하며, 그러기 위해 주님의 십자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3) 불안의 깊은 출처는 죽음에 있습니다. 사실 인간은 무의식중에 죽음이라는 가까운 종착역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불안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고전 15:55에 “사망아 네 이김이 어디 있느냐.....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다”고 사도 바울은 노래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바울과 같은 소망을 믿음 안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상을 기쁨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은 미래를 위해서도 말할 것 없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인 날마다의 생활에도 필요한 것입니다. 믿음이 우리를 이 어려운 불안의 상황으로부터 건져 주어 힘찬 생애를 약속해 주기 때문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우리를 강하게 하여 줍니다 하나님께는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는 약속을 실행할만한 충분한 힘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모든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원한 대해를 다 마시며 높이 솟는 하나님의 대응의 산들을 가루가 되도록 부수기까지는 조금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의 힘이 하나님의 힘을 정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따의 면이 거대한 기둥에 의하여 지탱되어 있는한 여러분은 확실하게 신앙에 머물러 있을 충분한 이유를 가집니다. 그가 우주를 지탱하시는 한은 우리는 그가 약속하신 모든 것을 다 이룰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오, 하나님은 이 모든 약속을 실행할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은 주의 은혜의 무한한 저축이 결코 다할 수 없고, 넘치는 주의 힘의 저장의 창고는 결코 우리의 손으로 말미암아 헛되지 않으며, 원수로 말미암아 어지러워지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를 고난의 풍부에서 택하여 주셨습니다. 환란이 우리를 엄습해도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으므로 아무 염려가 없습니다. 빈곤이 집의 문전까지 몰려와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이미 집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질병이 우리를 침범한다 할지라도 영적인 하나님의 능력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눈물의 골짜기와 한숨짓는 일이 임해도 하나님의 위로가 내 머리 위에서 떠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 있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큰 위로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 인자되신 주님께서 풀무불 같은 고난 속에 여러분과 함께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여러분에게 애착이 있어서 일시도 여러분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을지라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나는 너와 함께 있다 놀라서는 안된다, 나는 네 하나님이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려워 말라 나는 너와 함께 있다”는 말씀은 “고난의 풀무” 안에 있는 택함 받은 자에게 있어서 힘찬 약속의 말씀이 됩니다.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이보다 더 큰 위로는 세상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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