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013.05.07 13:19

바벨론에게 경고함 (사 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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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니느웨 성에 요나를 보낸 것 같이 바벨론에도 사신을 보내셨습니다. 즉 바벨론은 죄로 말미암아 멸망이 가까운지라, 하나님은 바벨론을 긍휼히 여기셔서 바벨론이 회개하므로서 그 멸망을 방지하도록 경고를 내리고 계신 것입니다. 예언자는 여기서 하나님이 바벨론에게 직접 말씀하심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은 한 젊은 여인으로 묘사되었는데 그녀는 반드시 왕의 자리에서 내려와 종의 자리인 먼지 속에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구속자 하나님은 이제 바벨론에서 보복하십니다.

1. 바벨론이 벌받아 낮아질 것입니다

(1) 티끌에 내려앉게 될 것입니다. 1절에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했습니다. 바벨론은 강대국 앗수르를 무찌르고 일시 동안 대국을 이루어 안일 방종하며 극도로 부패하였습니다. 국운은 늘 있는 것이 아니라 서산에 지는 해처럼 끝날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권세자들은 보좌에 앉을 때 떨 리는 마음으로 통치해야 합니다. 바벨론의 멸망을 상기하면서 “처녀 딸 바벨론이여”라고 했습니다. “처녀에 비유된 바벨론은 앞으로 멸망하여 온갖 수치를 당할 것이니 만큼” 곱고 아리땁다 칭함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바벨론은 보좌가 없어질 것이므로 비단 방석에 앉았던 바벨론 왕은 티끌에 앉게 되었습니다.

(2) 맷돌을 가는 신분이 되었습니다. 2절에 “맷돌을 취하여 가루를 갈라”고 했습니다. “맷돌을 가는 것은” 그때 풍속에도 극히 낮은 종들이 하는 일이었습니다. 바벨론인은 이제 자유는 사라지고 노역의 상태에 처하여 괴로운 멍에를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거에 대국인으로서 바벨론인은 세계인을 지배하였으나 이제는 정복자들에게 지배를 밟고 갖은 수모를 다 받아야만 했던 것입니다. 노예인의 신분으로 일과 고된 노동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예쁜 처녀 바벨론이 매를 맞으며 맷돌을 들리게 되었으니 참으로 비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는 수모를 당해야 했습니다. 2-3절에 “‥‥‥면박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네 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다‥‥‥”고 했습니다. 이제 바벨론 사람들은 맷돌을 돌리는 노예가 되었습니다. 맷돌을 돌리 는 일은 땀을 흘리게 만드는 것이므로 머리 장식물을 던져버리고 면박을 벗어야 합니다. 정복자들의 변덕스런 기분에 따라 노예 신분인 바벨론인 은 이곳 저곳을 쫓겨가게 될 때 그들은 “강을 건너기 위해 다리를 드러내 고” 물 가운데로 지나가야만 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과거에 그들이 당당히 걸어다녔던 자로서 강을 건널 때는 배를 타고 다니거나 얕은 뭍은 노예 등을 타고 건넜지만, 오늘에 와서는 치마를 올리게 된 그들에게는 큰 굴욕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불평할 수 없었습니다. 과거 그들이 그들에게 포로된 자에게 행하곤 했었던 것에 대한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 때 그들이 헤아렸던 그 헤아림으로 지금 그들이 헤아림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바벨론의 모든 영화는 사라졌습니다. 그러고 영광대신 부끄러움만 얻게 될 것입니다. 바벨론처럼 강인한 나라가 일조일석에 이렇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벌이 아닐 수 없습니다.

(5) 열강의 대열에서 영원히 서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5절에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열국의 주모라 칭함을 받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본문 말씀대로 바벨론은 과거에 열국의 주모라 칭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경우가 달라졌습니다. “주모라 칭함을 받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이제 바벨론의 존귀함은 사라졌습니다. 세상 꼭대기에 당당하고 편하게 앉아 있었던 것은 이제 초라하고 깊은 슬픔에 잠긴 사람처럼 티끌에 앉게 되었고, 바벨의 평안과 즐거움은 사라지고 모든 자유의 욕망은 다 박탈당하고 노역을 당하게 되며 고통과 궁핍만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바벨론은 잠잠이 앉아 흑암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즉 불행과 수치로 떨어지라는 말씀입니다. 잠잠하라는 말은 입이 있으나 마음대로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억울해도 말하지 못하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흑암에 들어간다는 말은 몸은 감옥에 들어가고 영은 지옥에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열국의 주모라 칭함을 받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주모는 주인되는 어머니입니다. 바벨론은 세계를 요리하며 제마음대로 사람을 죽이고 살리 는 주모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은 다시는 주모라는 말을 들을 수 없는 날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이 예언은 바벨론의 멸망 전에 예언했습니다. 과연 이 예언의 말씀대로 벨사살 왕을 마지막으로 바벨론은 파사 에게 망하고 말았습니다.

2. 바빌론이 멸망 당한 원인

(1) 잔인한 쬐를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6절에 “전에 내가 내 백성을 노함으로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붙였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의 범죄로 인하여 노하셨으므로 그들을 바벨론의 손에 붙였습니다. 그것은 운대를 멸하려 하심이 아니요, 유대로 하여금 회개케 하시려는 것 뿐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 고통을 당하도록 버림 당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벨론 사람들 은 그 문제에 있어서 너무 지나쳤으며, 유대를 그들의 손에 넣었을 때 너무 야비하고 비굴하게 그들을 짓밟았습니다. 유대인들의 고통을 보고 만족스럽게 여겼습니다. 바벨론인은 노예의 무거운 멍에를 유대의 노인들에게도 메웠고, 유대의 장로들과 재판장에게도 메우게 하여 그들의 재앙을 경멸했습니다. 바벨론 인들은 가장 힘들고 천한 노역을, 유대의 장로들과 노인들에게 시킴으로 써 긍지를 느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이것에 대해 애 5:12에 “장로 들의 얼굴이 존경을 받지 못하는” 것을 탄식하고 있습니다. 늙은 사람을 아끼고 존경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인데(레 19:32), 그들을 멸시한 것은 큰 죄악입니다(왕하 2:23-25, 30:17). 바벨론이 유대 민족을 징계하는 의로운 채찍으로 사용된 것은 좋으나 그 일을 시키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지나치게 가혹한 것은 자신에게 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로운 징계에서 지나친 학대를 유대인들에게 가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인정 없고 잔인한 바벨론이 회개하지 않으므로 그들은 하나님에게 징계를 받았습니다.

(2) 교만한 죄였습니다. 7절에 “내가 영원히 주모가 되리라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 종말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고 했습니다. 바벨론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한 동안 주모가 되는 것을 자신의 명예의 특권으로 여겨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후사들, 그리고 그 계승자들까지도 영원히 주모의 특권을 입은 것으로 알았던 것입니다. 신약의 바벨론은 계 18:7에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결단코 애통 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군왕이 될 것이며 창조주 권능을 영원히 가진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으므로 매우 교만했습니다. 언제든지 겸손은 자은 눈을 가져오나, 교만한 사람은 언제나 어두운 생활을 하 게 합니다. 바벨론은 교만하언 자기 스스로가 권능한 줄로 착각했습니다. 이 교만 때문에 바벨론이 망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죄 값으로 벌을 받는 사람을 비평하기 전에 자신을 성찰해 보는 신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우리는 남보다 나은 것이 있을 때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선한 일을 하는데 힘써야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채찍을 맞을 때 원망하지 말고 회개하여 하나님에게 사죄받는 자가 되어 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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