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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십니다 (사 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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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5절 말씀에 “나는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고 했습니다. 성도인 우리는 세상에서 존귀한 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 의 힘이 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의 생활 자세가 무엇인가를 이 시간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세상에서 존귀한 자라고 했습니다 물건이나 인물이 고귀하게 되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그가 지니고 있는 특별한 가치 때문입니다. 금이나 다이아몬드나 진주나. 보석 등은 그것 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가치 때문에 특별 취급을 받으며, 한 인물은 그가 지니고 있는 선량한 품성이나 탁월한 두뇌, 특출한 재능이나, 비범한 능력 때문에 고귀한 인물로 특별히 우대를 받습니다. 그런 점에서 크리스찬인은 가장 존귀한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속에 그리스도를 담고 있는 겉그릇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만 일 어떤 재능과 역량을 지니고 있다면 더 좋겠지마는, 설령 그런 것들이 결여되어 있다고 허도 그의 고귀성이 감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 것도 그리스도 이상의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2) 고귀한 용도 때문입니다. 어떤 물건은 그것 자체가 지니고 있는 가치는 그저 대단한 것이 못되지만 그 물건이 사용되는 용도가 귀하기 때문에 고귀한 물건으로 취급을 받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목적으로 부름을 받았으므로 그 목적을 감당키 위해 성령의 부음을 받은 것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고귀한 일이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이러한 사람을 존 귀히 여겨야 한다고 사도 바울은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빌 2:29).

(3) 소유자가 누구냐에 있습니다. 하찮은 물건이라도 일찌기 그것을 가지고 있던 소유자는 위대한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① 세종대왕의 벼루 ② 이순신 장군의 검 ③ 아브라함 링컨의 만년필 ④ 에디슨의 시계는 박물관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소유물입니다. 위인과 명사의 소지품이라는 이 유 때문에 어떤 물건이 국보 취급을 받는다면, 하나님의 소유인 그리스도인들의 고귀성을 더 설명할 필요가 밑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존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을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자신도 자기의 존귀함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것은 자기만이 아니라 사명을 위해서 입니다. 존귀한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거기에 부합하도록 존귀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소유된 자는 존귀한 것입니다.

2.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이십니다 사람이 아무리 큰 지식, 권세, 기술, 재물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라고 해 도 인간 스스로는 선한 열매인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은혜를 보급 받을 때 우리 얼굴에는 영광의 꽃이 피고, 마음에는 아름다운 평화가 깃들고, 생활에는 승리와 성공의 열매가 맺어지게 됩니다. 힘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1) 하나님의 힘은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주를 지으신 우주의 주인이시며, 우주의 모든 질서를 유지 시키는 우주의 섭리자이시며, 선악간에 행한대로 반드시 보응하는 심판주 하나님이시며, 약한 자가 올바로 살려고 하면 크신 능력으로 구원하시며 도우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시며, 복의 근인이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하나님은 어떤 자를 도우십니까?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라고 하였으니 하나님은 그 놀라운 힘으로 자기 백성을 보호하십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진정한 복은 능력의 푸 여호와께서 힘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3) 여호와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실 때 어떤 복을 받습니까? 1) 믿음으로 구원얻습니다. 2) 우리는 모든 일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3) 사탄과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시 118:6에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 게 어찌할꼬” 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앞에 취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나를 지으시고 살게 하시고 은혜를 주시고 천국까지 주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취할 태도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1)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로 늘 감사가 넘칩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하는 길은 회개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중간에 꽉 막힌 담이 있는데, 곧 죄악의 담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간구하는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귀가 멀어서 듣지 못 함이 아니요, 손이 란아 구원치 못하심이 아니라 그 중간에 막혀 있는 담 때문에 구원이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중간에 막힌 담을 허는 것 이 회 개 입니다.

(3) 겸손입니다.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교만한 자는 버리고 겸손한 자를 사랑하사 은혜를 주십니다. 겸손이란 어 떤 것입니까? 1) 겸손은 자기를 잘 아는 것입니다. 자기의 단점, 부족한 것, 약점, 허물을 아는 자가 겸손한 자입니다. 2) 자기를 숨기는 자입니다. 3) 자기를 버리는 자입니다. 이기심, 정욕을 버리는 자입니다. 4) 자기를 지키는 자입니다. 자기 인격을 지키고, 직책을 지키고, 자기 의무를 다하며, 힘쓰는 자가 겸손한 자입니다. 5) 자기에게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을 깨닫는 자입니다.

(4)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말씀이든 지 순종하므로 머뭇 거림이 없이 앞으로 전진합니다. 홍해가 앞을 가로막 아도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담대히 나아갑니다. 태산처럼 높은 여리고 성 을 만나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감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여리고 성을 빙글빙글 돕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5) 세상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세상과 구별된다는 말은 상별한다는 뜻이며, 또한 거룩하다는 뜻도 됩니다. 거룩하다는 말은 세상과 구별된다는 뜻입니다. 즉 세상과 구별된다는 말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라는 말입니다. 현실에 애착을 가지고 이 모든 것에서 구별되지 않은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원수가 될 것이요, 음행하는 여자와 같이 하나님 앞에 가증한 것입니다.

(6) 기도하므로써 하나님과 가까워집니다. 기도를 아무리 하여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정욕과 탐욕으로 쓰려고 잘 못 구하기 때문에 못 받은 것이므로 하나님의 뜻때로 기도하는 자는 그 기도의 목적을 이를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될 때에는 하나님이 다 이루어 주시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합시다. 기도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나아가 자기의 필요한 것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7)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형제와 화목합니다. 부모를 사랑하는 자는 결코 싸우는 일이 없습니다. 서로 사랑합니다. 부 모를 사랑하는 자식들은 형제간에 서로 붙들어 주고 사랑으로 돌보며, 하 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피차에 저주하지 않고 축복해 주며 붙들고 나갑니다. 성도의 입에서 성도를 저주하는 말이 나온다면 그 말은 곧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길은 백성이 뭉치어 하나가 되는 것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성도간에 하나가 되어 피차간에 용서하고 피차에 붙들어 주고 피차에 축복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신앙의 지조를 지켜 하나님만을 사랑합시다. 우리는 우리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의 품 안에 우리의 주소를 정하고 그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그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교회와, 가정과, 개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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