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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유대 지도자들에 대한 책망 (사 5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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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들을 책망하여 꾸짖은 말씀으로 지도 자들을 경성케하고 각성케하는 말씀입니다. 유대는 바벨론에 70년간 포로로 끌려갈 것이나 선지자는 예언하기를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포로의 생활에서 건저내시리라는 것을 백성에게 확신시켰었는데 그 목적은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 하실 때 살 자들을 위로하는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여기서 그들의 죄와 도말이 무엇이었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그들을 포로로 보내시리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포로전 약 100년 전 이사야 당대에 살던 주들을 각성시키기 위한 말씀이었습니다.

1. 타락한 유대 지도자들 9적에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고 했습니 다. 파수군들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말하는데 파수군들이 짐승의 밥이 될 정도로 타락하였으니 너무나 부패하였던 것입니다. 지도자들의 타락상은 어떻습니까 ?

(1) 신앙면으로 소경입니다. 10전에 “그 파수군들은 소경이요‥‥‥” 라고 했습니다. 파수꾼들은 눈이 밝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유대 지도자들을 소경이라고 하였으니 저들은 이미 파수군의 자격을 상실한 것입니다. 파수군 은 원수의 동정을 정확히 살펴서 상부에 보고하여야 합니다. 처음에는 눈 이 밝았는데 얼마 지나면서 노경이 된 것입니다. 왜 신앙면으로 소경이 되 었습니까 ? 1) 영적 4 원리를 몰라서 소경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인간은 죄로 다 죽 게 되었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길만이 살 길이라는 사실을 몰랐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2) 사소한 과학 때문에 소경된 자가 있습니다. 과학이 인생에게 행복을 주고 민생 문제를 타 해결할 줄 알았으나 사실 과학은 신앙 문체를 해결 못하고 우주 정복이 인생 문제를 해결 못하며 악 의 근원을 몰라서 소경된 것입니다. 3) 세상 탐욕이 소경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돈과 권세와 명예에 대한 욕심, 향락에 대한 욕심 때문에 양심이 무디어 졌습니다. 이렇게 욕심을 부리다가 양심의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지도자들 이 소경이 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보지 못하고, 원수의 계획도 보지 못합니다.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좋은지를 보지 못하니 땅의 것만 좋 아 보이고,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보지 못하니 거짓말로 임시 처방만 하여 슬쩍슬쩍 넘어가면 되는 줄로 압니다. 또한 지도자들이 원수의 계획을 보지 못하니 호언장담만 하다가 원수의 함정에 빠져 버립니다. 파수꾼이 이 지경이 되면 나라와 교회는 끝장이 나는 것입니다.

(2) 벙어리 된 지도자들입니다. 10절에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라고 했습니다. 벙어리 개는 짖지 못하며 짖지 못하는 개는 있으나 마나한 개입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벙어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파수군은 눈으로 확인만되 도 그대로 상사에 보고해야 합니다. 파수군이 벙어리가 되면 아군은 전멸 될 것입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본래는 벙어리가 아닌데 세월이 지나면서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벙어리가 된 이유는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을 더 좋아 하여서 거기에 빠지고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개들이 벙어리가 된 것 은 한 마디로 먹기를 탐하기 때문입니다.

(3) 손과 발과 허리가 고장 난 지도자 10절에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 라고 했습니다. 왜 꿈꾸는 자가 되었습니까? 왜 잠을 잡니까? 누워 있으니 잠을 자게 되고, 잠이 많아지면 꿈을 꾸게 되는 것입니다. 왜 누워만 있게 됩니까? 손과 발과 허리가 고장 났으니 누워있게 됩니다. 즉 게으름 병에 걸린 사람과 봉사가 없는 사람이 손과 발이 고장 난 사람입니다.

(4) 지도자들이 향락에 도취되어 버렸습니다. 12절에 “피차에 오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득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즐거움만을 목적으로 삼는 더할 나위없는 쾌락 주의자들 이었습니다. 그들은 본질적인 것보다 주연 속에 탐릭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독주를 잔뜩 마셔서 취하고 우리 자신을 넘치게 하자”고 말했습니다. 다시 북조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멸망당했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의 이런 비참한 모습을 보면서 남방 유대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오늘은 바다 에 가서 술을 마시고, 내일은 산에 가서 독주를 마시며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있다가 바벨론이란 짐승에게 찢기고 말았던 것입니다.

2. 타락한 지도자들이 받는 형벌

(1)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당할 날이 온다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은 화려했으나 예루살렘이 원수에게 정령 당하자 잿더미로 변한 것입니다.

(2) 고생을 당할 것입니다. 1) 마음의 고생입니다 2) 몸의 고생입니다. 3) 배고픔의 고생입니다. 나라가 망하니 나라 없는 슬픔, 배고픔, 하루 종일 매 맞고 강제노동에 시 달리는 고생 입니다. 유대 지도자들이 소경이 되고 벙어리가 되고서도 자기만 호의호식 하면 서 백성을 돌보지 아니하였으므로 이제 지도자들도 수치와 고생을 받는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마음의 절망은 육신의 죽음 이전의 죽음입니다. 다음에 몸의 죽음입니다. 그리고 지옥으로 가는 영원한 죽음입니다. 종교 지도자들과 정치 지도자들이 타락하고도 회개 할 줄 모르면 자기만 망하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과 국민을 불행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 앞에 자격 있는 지도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지도자 2) 자신의 책임에 땀흘려 충성하는 자 3) 욕심의 때가 묻지 않은 지도자입니다. 눈과 입과 발과 허리가 고장 난 지도자가 되지 말고, 죽어가는 어린 영혼을 살리는 지도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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