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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겸손한 자의 하나님 (사 57: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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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미덕의 왕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정직해도 겸손하지 아니하면 공경하고 존경할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사람을 겸손케 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기독교는 특별히 겸덕을 가르치는 종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겸손을 가르쳐 주시는 위대한 교사입니다. “자기를 낮추라”는 말씀은 예수의 생애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이사야 선지가 포로된 유대인들이 참으로 통회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게 된다면,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자유와 위로의 평강을 주시며 상처를 고쳐주시고 거치는 것을 모두 제하여 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시는 말씀을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회개하고 그 마음이 겸손해지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15절에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여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영을 소성케 하신다고 했습니다. 소성케 한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레하카요드” 라고 하는데 “살려 주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며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구약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을 말한다면 모세를 들 수 있는데 그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모세가 겸손해지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그를 쓰시지 않으셨고 겸손해진 다음에 이스라엘의 해방자로 그를 세우신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서 위대한 인물을 말한다면 사도 바울일 것입니다. 그는 겸손한 자로서 자기를 죄인 중에 괴수라고 하였고, 자기는 모든 성도 가운데 지극히 작은 자 보다 더 작은 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주시므로 그가 복음을 전하는 곳곳마다 능력과 기적이 일어나고 소성하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모세와 바울은 신앙의 사람이었고, 모두가 겸손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의 기도는 응답하시고 교만한 자의 기도는 물리치십니다. 눅 18장에 “하나님께서는 성전 안에서 자기를 의인시하는 바리새인의 기도는 들어주시지 않으시고 자기를 죄인으로 인정하고 통회 자복하는 세리의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사업의 성공과 인생관계에 있어서 겸손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잠 22:4에 “겸손과 여호와의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고 하셨으니 겸손해야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잠 11:2에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잠 16:18에 “교만은 패망의 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고 했습니다. 잠 15:33에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로서”라고 했는데, 겸손한 자는 어디가나 존귀함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넘어지기 쉬우나 시 147:6에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를 붙들어 주시나니” 라고 하였고, 잠 29:23에 “마음이 겸손한 자는 명예를 얻으리라”고 하였으며, 벧전 5:5에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고 한 것 같이 마음이 겸손한 자가 건강을 회복하는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1. 겸손한 자 겸손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나와”인데 인간 원래의 자세대로 질서 있게 사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자는 주님의 십자가 앞에 엎드려 회개하여 중생한 사람이고 겸손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며, 하나님을 발견했을 때 인간은 겸손해 지는 것입니다.

2. 겸손한 자의 행동 남을 나보다 낫게 여깁니다. 모든 일을 의무적으로 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지혜있게 삽니다.

3. 겸손한 자의 소득 겸손한 자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했으니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하나님을 바로 섬기면 재물과 영광도 생명도 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소원을 들어 주십니다. 겸손한 자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요(시 22:26)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벌하시면 씨를 뿌려도 수입이 없고,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품삯을 받아도 구멍 뚫어진 전대 같으리라(학 1:6)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의 영혼을 소성케 하여 은혜를 주십니다(사 57:15, 약 4:6, 벧전 5:5). 겸손한 자가 여호와로 인하여 기쁨이 더 할 것이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약 4:6). 겸손한 자는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신다고 했습니다(시 149:4-5). 교만의 근원은 마귀입니다(겔 28:13-15). 교만은 죄악입니다(롬 1:30). 교만은 심판을 받습니다(렘 13:9). 자기 분수를 알고 행하면 교만은 막을 수 있습니다. 사 29:19에 “겸손한 자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기 죄를 통회하며 회개하고 소극적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원망과 불평하지 않으며 자기 주장대로 살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며 어디를 가나 봉사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항상 마음이 평안하여 기쁨의 생활을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겸손한 자가 되어 모든 일이 소성케 되고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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