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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루살렘 파멸과 한국의 화벌 (애 0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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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본문에서 하나님의 진노의 불에 의한 예루살렘의 철저한 파멸을 회고하고 있습니다. 선지자들과 제사장등 사회지도 계층의 죄악 때문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의 부패는 곧 바로 백성들의 타락을 가져오고, 사회의 기강을 어지럽게 했습니다. 지도자들의 불의는 그들 스스로의 권위를 붕괴시키고 백성들의 존경심을 잃게 했으며 결과적으로 그들은 백성들로부터 배척 되었습니다.

1. 예루살렘의 파멸과 종교지도자들의 죄

(1) 예루살렘의 철저한 파멸 1) 하나님의 진노의 불 11절에 “여호와께서 분을 발하시며 맹렬한 노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피우사 그 지대를 사르셨도다.” 예루살렘의 파멸은 철저하고도 완전했습니다. 성전은 훼파되고 극심한 굶주림이 어버이의 손으로 그 자녀를 잡아먹게 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철장으로 질그릇 깨치듯이 완전히 파괴되었던 것입니다. 2) 이방이 놀란 예루살렘 멸망 12절에 “대적과 원수가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갈 줄을 세상 열 왕과 천하 모든 백성이 믿지 못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며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거룩한 도성으로 만민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 군대에 의해 유린되었고 이방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점이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바벨론 손에 내버리신 것입니다.

(2) 예루살렘 파멸의 원인 1) 선지자들의 죄 13절에 “그 선지자들의 죄와”라고 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에게 보내심 받은 자며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 즉 진리의 말씀을 외쳐야 합니다. 그런데 예레미야 시대의 많은 선지자라 하는 자들은 하나님에게서 보냄 받은 자가 아니요 하나님 계시의 말씀보다 자기 말을 늘어놓았으며 그들의 말은 헛된 말(렘 23:31)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오히려 평안하리라 하고 강퍅한 행위를 일삼는 자들에게 재앙 없을 것이니 안심하라(렘 23:17)고 했습니다. 이런 종교지도자들의 죄는 백성을 파멸케 했습니다. 2) 제사장들의 죄 13절에 “제사장들의 죄악을 인함이니 저희가 성읍 중에서 의인의 피를 흘렸도다”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시대 제사장들은 하나님에게 제사드리는 제사장이 아니라 몰록 신에게 아이들을 제사드리는 제사장으로 둔갑했습니다. 므낫세 왕 때에는 왕하 24:4에 “무죄한 자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했습니다. 이 피는 우상에게 제물로 바쳐지는 아이들과 하나님의 선지자들과 우상숭배를 거절한 자들이 흘린 피였습니다.

(3) 예루살렘 백성들의 유리 방황 1) 예루살렘 백성이 종교지도자들을 배척함 15절에 “사람이 저희에게 외쳐 이르기를 부정하다 가라 가라 만지지 말라 하였음이여 저희가 도망하여 방황할 때에 이방인이 이르기를 저희가 다시는 여기 거하지 못하리라 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이 함락시 거짓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은 부정한 자로 취급되어 어디서나 배척당했습니다. 그들은 조롱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2) 유대 백성들은 모두 포로로 끌려 감. 16절에 “여호와께서 노하여 흩으시고 다시 권고치 아니하리니 저희가 제사장들을 높이지 아니하였으며 장로들을 대접치 아니하였음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간 이유는 그들이 참된 제사장들과 장로들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좋아하는 백성을 아예 우상의 나라로 보내버린 것입니다. 거기서 비로소 하나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려 했던 것입니다.

2. 한국에 미친 화벌(禍罰)의 원인 한국이

6.25사변으로 고통 속에 지낸 것은 반만년 역사상 초유의 신벌입니다. 한국동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에서 회개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한국 전쟁은

(1) 국가 지도자들의 범죄의 범죄 결과였습니다. 1) 하나님이 우리 단군 국조에게 주신 근본정신에 위반되는 정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역사의 주인공 되시는 하나님께서 국토를 경계하시고 민족을 가르치실 때 국토 국민마다 적당한 사상을 주었습니다. 우리 한민족에게는 단군 국조에게 주신 사상은 “경천애인”과 “홍익인간”이었습니다. 여기를 떠나 역사상 한국 백성의 지도자들은 독일을 망하게 한 국가 지상주의를 신봉하는 자도 있었고 우상으로 망하는 일본을 볼 때 단군성전을 짓고 우상 국가를 만들려는 지도자도 있었고, 인도의 점성술을 본따 국운을 점으로 다스려 보고자하는 자도 있으니 이 모른 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단군국조에게 주신 경천애인을 망각한 자들입니다. 2) 의회원들의 타락상을 보라 국회의원이란 일신일가를 버리고 어떻게 하면 국가 잘 되게 할 것인가를 노력하는 정신과 자격자가 되어야 할터인데 돈으로 시작되고 돈으로 일하며 심지어 하나님의 교역을 버리고 주일도 무시하고 선거, 모략작당하면서 당리에만 맹종하는 자들 국가를 위한다는 것보다 개인의 영예와 부귀를 탐하며 국민의 종의 자리에는 돈벌이에 일삼고 교역자가 국회의원된 자들이 국회의원을 선교센터로 삼고 국민을 위해 바른 봉사에 역점을 기울여야 하거늘 싸움으로 사생활이 방종한 자들과 함께 일하는 자들이 혹 있는 자들에게 기대할 바가 어디에 있는가 국민지도자들로부터 백성 말석까지 다 타락하였으니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수 있겠는가 회개할지어다.

(2) 한민족 백성들의 범죄 결과였습니다. 한국 정치 지도자들만 바라보고 원망맙시다. 우리 민간백성들에게도 큰 죄가 있음을 어찌하랴. 1) 광복을 주셨는데 이를 범죄 자유로 기회를 바꾼 죄입니다. 이는 국가 형편이나 교회 형편이 꼭 같은 상태에서 범죄상도 같고 망하는 모양도 같습니다. 해방 후 6년간 자유하면서 무던히 야단들을 했으나 참 진정한 자유를 깨닫는 자 적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라고 하여 방종과 향락으로 흘러갔습니다. 참 자유는 죄에서 떠난 심령의 자유 선과 의의 자유인 것입니다. 갈 5:13에 “형제들아 너희를 자유하게 하시려고 부르셨나니 그러나 그 자유로써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이 되라”고 했습니다. 벧전 2:에 “너희가 자유 하나 자유하므로 악독을 가리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으로 행하라.” 즉 자유와 종은 꼭 같은 뜻이니 진리로 해방 받아야 참으로 자유입니다. 교회 안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일제 시대 우상정치에 신앙, 자유 못한고로 해방 후 심령 자유주시니 도리어 죄악의 종되니 어찌 한심치 않으랴 이미 아담 범죄 이후 사람인지라 본능대로 방종해서는 안됩니다. 수목도 재배안하면 잘되지 않고 금수도 길 안들이면 안되는데 어찌 사람인들 잘 배양하지 않을 수 있으리요, 삼강오륜의 미덕이 점점 희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삼강오륜을 두고 어떤 자는 보수사상이니 구습이니 할지 모르나 삼강오륜이야말로 성서적 가르침과 비슷합니다. 군이신강(君而臣綱)은 롬 13장이 가르치고, 부이자강(父而子綱)은 십계명에 가르치고, 부이부강(夫而婦綱)은 엡 23장에 가르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본주의나 이행득의(以行得義) 사상은 가르치고 있는 점은 기독교와 다르나 기독교는 신본주의요, 이신득의 (以信得義)를 가리킵니다. 사도 바울 선생은 율법으로 구원 얻는 일은 반대하였지만 그의 생활의 도덕수준은 오히려 율법자 이상의 거룩한 생활을 했습니다. 기독교 신자는 믿음으로 구원 얻지만 도덕생활은 율법주의적 이어야 하고 궤도 탈선한 자유는 멸망이 자취되고 맙니다. 2) 광복 후 5년간 풍년 계속 주시니 도리어 귀신 대접하게 되어 광복 후 우상은 이 강산에 더 왕성하게 되었습니다. 일제시대에는 억지로 꿀려 다니더니 이제는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풍년들면 우상숭배하고 방탕하고 흉년들면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독립의 기적주시니 도리어 하나님께 감사, 하나님 중심찬 나라가 되지 못하고 국수주의화하고 말았습니다. 애국가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라고 했는데 보우함 받는 나라를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보우하시는 하나님은 모두 무관심하니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사랑의 매로 쳐서 무신론의 허무함을 보여, 우리나라를 유신론 국가 만들기 위해 한국전쟁의 책벌을 주셨습니다.

(3) 한국교회의 죄악 1) 한국교회의 기도와 언행, 교훈, 전도 부족의 탓입니다. 한국교역자 이하 다 교회관심에서 정계관심에 쏟더니, 다 명예방면, 관직방면, 정치방면을 따라 간 것과 오히려 우상 앞에 절까지 하면서 우상섬기는 생활을 생활화하기까지 되었던 것입니다. 2) 우상을 계속 섬기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과거 우상섬긴 죄를 회개치 아니하고 도리어 회개하라 외치는 자를 비소하며, 회개를 외친자를 소외시키고, 회개 외친자를 독선주의자로 몰아세웠으니, 바로 설 수가 있겠습니까?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 성경도 신신학으로 해석하기 시작한 죄 하나님은 징벌하신 것입니다. 3) 세상 물질 명예를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긴 죄입니다. 예수 대신 교회와 결혼한 목사가 변절하여 정계로 가기 위해 양떼를 버리고, 미국에서 불쌍한 사람을 위해 구제품 도착하니 그것을 서로 더 먼저 많이 먹으려고 구제품으로 해서 기록자의 추태가 각처에서 일어났으나 교역자들은 구제품 때문에 싸움까지 벌어지고 심지어 총회석상에서 목사 장로들이 서로 치던 죄값입니다.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라고 한대로 죄악이 자라서 사망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4) 에덴동산에서 나온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언가감의 죄이니 곧 신신학은 교회에서 추방해야 합니다. 2) 먹어야 살겠다는 공산주의는 세상 중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이 자라서 대환란이 되었습니다. 3) 경천애인의 국민정신 떠난 이 민족의 죄가 우상숭배 죄, 성경 말 변경하는 기독자의 죄가 오늘날 이런 환란을 가져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회개만하면 하나님은 노를 돌이키십니다. 보라 사 43:18에 “이런 것은 기억지도 않으신다”라고 하시고, 사49:15에 “어미가 젖먹이 아이를 잊을지언정 나는 너를 잊지 않으신다”라고 했습니다. 사 54:7-8에 “하나님은 잠깐 진노하시나 영원 자비하시다”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행 2:37-38에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 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 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라고 하신 말씀대로 행 3:19에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라는 말씀대로 평안을 얻는 첫 계단에 들어서시기 바랍니다. 눅 13:3-5에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고 한 말씀대로 자기 죄를 반성하고 회개하여 새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국전쟁의 화벌은 내가 회개안한 거울이요,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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