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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벤자민 슈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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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 431장은 나도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찬송가이다. 이 찬송을 작사한 분은 벤자민 슈몰크(Benjamin Schmolck) 목사님이다. 그는 루터교 목사였다. 당시는 30년 전쟁으로 인하여 독일이 다 폐허가 되고 흑사병까지 돌아서 고통을 겪고 있는 때였다. 정쟁으로 득세한 가톨릭의 세력은 더욱 더 개신교를 탄압하고 있었다. 그런 중 1704년 어느날 슈몰크 목사님이 부인과 함께 먼 곳에 있는 병든 교인을 방문하게 된다. 방문하고 돌아왔는데 보니까 교회는 불타버리고 사택도 불타버리고 아들 딸이 서로 끌어안은 채 불에 타 죽어 있었다. 그 엄청난 사건 앞에서 그는 몸부림치며 아이를 붙들고 울다가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린다. 그 기도에서 이 찬송가의 가사가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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