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불변의 예정표

심리학자인 스캇 펙은 ‘영적 성장을 위한 끝없는 여정’이란 책에서 성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먼저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모여 앉아서 인생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리에게 성스러움을 가르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는 점을 일단 깨닫기만 한다면 우리는 결코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패배할 수 없고 처음부터 이기도록 돼 있다는 이 소식보다 더 좋은 소식이 어디 있겠는가.”
놀이터에 세워진 88열차를 타는 것은 무서운 일이지만 안전하게 궤도를 돌아 종착역에 들어온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 스릴을 즐깁니다.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도 하나님의 불변의 예정표 가운데 일어나는 것이라고 믿는다면 우리는 그런 것들을 우리의 성숙을 위한 도구로 여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