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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쇄되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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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오래 전부터 책을 한 권 쓰라는 대단한 의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글을 써보려고 했지만 쓸 말이 생각나지 않아 고민만 하였다.
보통 크기의 책을 쓰려면 약 2만 단어를 모아 놓아야 하는데, 그는 아직도 한 주제 안에 그만큼 많은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결국 그는 일생 동안 한 권의 책도 쓰지 못했다. 보통 사람들은 매일 약 3만 개의 단어를 말한다. 만일 그것을 책으로 인쇄하면 한 주에 두세 권의 분량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일생동안의 말을 모은다면 상당한 크기의 도서실 하나는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인쇄된 그 말들은 우리 일생의 삶을 반영한다. 그러므로 말세에 가서 그 말들에 대해 설명해야 할 것이다. 즉 우리는 날마다 뱉은 말들이 출판되지 않을 지라도 출판물 못지 않게 그 말들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로버트 B. 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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