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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변증에 나타난 바울의 신앙고백 (행 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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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체포되었을 때 유대인들이 그에게 고소한 내용인

(1) 천하를 소요케 하는 자요,

(2) 나사렛 당의 괴수요,

(3) 성전을 더럽히는 자라는 고소에 대해 사도 바울은 하나 하나 설명하면서 답변 을 하였습니다. 이 변증은 곧 사도 바울의 신앙이요. 간증이요, 고백이었습니다.

1. 천하를 소란케 한다는 고소에 대한 답변(11-13절)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은 예배하기 위함이요, 소란하게 함은 아닙니다. 성전에서나 회당에서나 또는 거리에서 변론하거나 군중을 선동하는 것을 본 사람도 없고 증거도 없습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온 지도 열이틀밖에 되지 않았으니 정치활동을 할 기간도 없었고 오순절을 지키러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십이일이라는 계산은 가장 짧은 기간이라는 뜻도 있고, 또 예루살렘에 올라온 지 5일(24:1). 1일(23:31), 1일(23:12). 1일(22:30)과 체포당한 날을 합하면 9일이 되므로 체포되고 3일이 지났다는 계산도 됩니다. 그러나 다음 계산법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제 1일 예루살렘에 도착(21:17). 제 2일 야고보와의 회견 (21:18), 제 8일 공회 앞에 섬(22:30), 제 9일 음모와 아디바드리 까지 여행 (23:12-31), 제 10일 가이사랴 구금 시작, 제 13일 벨릭스의 재판(24:1).

2. 나사렛 당의 괴수라는 고소에 대해 답변했습니다(14-16절) 바울은 그 당의 괴수라는 문제에는 답하지 않고 그 파에 대한 성격을 변증했습니다. 저들은 사도 바울을 이 당의 도를 좇는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는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을 믿는 전통적 신앙임을 증거했습니다.

(1) 저희가 이단이라고 하는 도를 좇는다는 것에 대해 변증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_S_,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란 말씀대로 저들의 눈에는 십자가가 이단으로 보이지만 사도 바울에게는 구원의 생명의 도로 보여져서 이 도를 증거하는 자가 된 것입니 다.

(2) 조상의 하나님을 섬김이라. 우리가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 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섬긴다 하며 바울의 신앙은 전통적인 신앙인 것을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요, 이스라엘 조상의 하나님이요, 믿는 자의 하나님이요, 영원까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신자에게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우상의 지구인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하나님 을 순종함으로 축복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을 믿되 조상이 믿는 신앙 방식과 같이 믿어야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바치기까지 하였습니다. 옛날 초대 한국 교회 조상들도 이웃 사랑하기를 내 몸같이 하였고 교회를 내 집보다 더 사랑했습니다. 우리도 오늘의 저락된 우리의 신앙을 반성하면서 조상 때의 신앙생활 상태로 귀의해야 할 것입니다.

(3) 성경을 그대로 믿는 신앙 1)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외친 예언의 말씀이 그 어느 것이든지 다 하나님의 말씀이요, 우리에게 주신 산 교훈으로 신자는 다 믿어야 합니다. 율법이라는 것은 사람의 죄를 정죄하기 위하여 주신 것이 아니요, 사람의 죄를 알게 하여 선도하기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언제나 율법을 따라 산아야 합니다. 율법은 언제든지 사람을 선에로 지향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율법은 몽학 선생이라 하여 율법은 예수께로 인도하는 길인 것을 말씀했습니다. 2) 선지자들의 외친 모든 예언의 말씀이 모두가 예수의 강림을 가르친 예언입니다. 구약에 예수의 강림 예언이 456번이 있다고 하는데 진 실로 예수는 구약에 예언하신 대고 일점 일회의 어김이 없이 오셨음으로 성도들은 선지자의 곯을 그대로 믿어 하나님 말씀의 성취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3) 롬10:4에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느니라 하며 성도는 예수를 믿고 예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그대로 믿는 것임을 말씀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를 믿는 자요, 예수를 증거하는 사도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사람들이 듣던지 아니 듣던지 성경 말씀 그대로 예수를 증거한 것입니다.

(4) 부활의 믿음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하였습니다. 악인의 부활은 지옥에, 의인의 부활은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는 사도 바울의 신앙은 완전한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예수의 처녀 탄생과 십자가의 구속의 교리를 믿는다고 하여도 부활의 신앙을 갖지 못하면 그의 신앙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예수의 부활로 구약의 예언이 완성되었고 구원자 신앙이 완성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신앙은 성도의 생사 문제의 열쇠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천지를 창조하시었고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을 다시 살리셨으며, 산 자와 죽었다가 부활한 자를 심판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생명의 부활로 살아나리니 이 신앙으로 어려운 환란 중에서라도 즐거워 할 것입니다.

3. 성전을 더럽혔다는 고소에 대해 답변했습니다(17-21절) 바울이 여러 해 만에 고국에 돌아온 것은 내 민족에 전달할 구제금과 하 나님께 드릴 제물을 가지고 왔으며 성전에서 서원의 결례를 행한 것 뿐인 데 어떤 잘못된 일이 있는가 지적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 시비곡절을 밝히고 반대할 만한 무슨 잘못을 찾아냈는지 말해 보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은 죽은 자의 부활을 외쳤기 때문입니다 (23:6). 결론. 히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종말을 주목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고 하였으니 바울의 신앙과 같이 십자가의 도와, 조상의 하나님과. 성경과, 부활의 신앙을 그대로 믿고 우리도 순교의 믿음으로 살고 죽어, 바울과 같이 의의 면류관을 얻어 영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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