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축복받은 선물

첨부 1


미국의 작가 오 헨리의 단편 소설 중에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소년 시절 당시 어느 시골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그의 옆에 앉았던 짝은 예쁘고 청순한 어이린 소녀였습니다. 성장하여 어른이 됨에 따라, 그는 나쁜 친구들의 틈에 끼이게 되었고 마침내는 도둑질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남자의 주머니를 성공적으로 턴 것을 기뻐하며 길을 걷고 있을 때, 그는 마침 옛날 자기의 짝이었던 그 소녀가 거리를 마주 걸어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변함없이 아름답고 순결한 옛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에 비해 자신의모습은 얼마나 비천해지고 말았는가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그는 거리의 한 모퉁이에 몸을 숨기고는 머리를 가로등에 기댄채, 하나님을 향하여 이렇게 울부짖었습니다. '오, 하나님! 나는 내 자신이 얼마나 미운지 모릅니다.' 과거에 대한 그의 기억은 그 자신이 지금 얼마나 혐오스러운 인간이 되었는가를 깨닫게 해주었던 것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기억력이야말로 정말 축복받은 선물입니다. 남편과 아내의 식어지던 사랑도, 그들이 구혼하던 시절과 결혼 후 처음 몇 년 간 행복하게 디냈던 일들을 기억해냄으로써 옛날과 같이 다시 불붙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때로 삶에 낙망 되십니까?
주 예수님께서 당신 안에 살아 계시며 그토록 귀한 분이었던 그 행복스럽던 시절을 기억해 보십시요. 그렇게 할 때, 당신은 하나님께 돌아가 한때 그분과 누렸던 달콤한 교제를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