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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디에다 하나님을 감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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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현자가 있었는데 결코 사람들이 찾아 낼 수 없는 곳에 하나님을 감추어 버리라는 과제가 그들에게 주어졌다. 그들은 원탁에 둘러앉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고 궁리하였다. 첫 번째 현자가 제안하기를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별에다 하나님을 감추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두 번째 현자는 언젠가는 우주선이 그 별에 갈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발견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나타내면서 바다 속 깊은 곳에 하나님을 감추자고 하였다.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던 세 번째 현자가 고개를 들고 세상 사람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바다 속에서 식량을 재배해야 할 날이 오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발견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자기가 생각해 낸 방법을 제안하였다.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하나님을 감출 수 있는 장소는 바로 인간의 마음 속 뿐이야. 거기다 하나님을 감춘다면 그 누구도 찾아내지 못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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