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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백혈구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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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속에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산소를 날라 다주는 세포는 '적혈구'입니다. 적혈구는
그렇게 온 몸 구석구석 산소를 공급해서 우리 몸이 힘있고 활기차게 하고는 역할을 다하면
죽는다고 합니다. 또 백혈구 세포는 혈관 곳곳에 숨어 있다가 몸 속에 나쁜 병원균이 침입하면
온 몸으로 그 침입자를 감싸고 함께 죽어버림으로써 장렬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그런데 오직 자기만을 위하여 몸집 불리기를 하는 고약한 세포가 있는데 바로 '암세포'입니다.
암세포가 극성을 부릴수록 우선은 그 부위가 죽고, 나중에는 몸 전체가 죽으면서 암세포 자신도
죽고 맙다.
사람 중에도 모두를 유익하게 하는 적혈구나 백혈구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암세포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20세기의 성자라 불리는 인도의 간디는 다 낡아빠진 물레 하나가 그의 유일한 재산이었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버리고 남을 위해 살았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이런 사람은
모두에게 존경을 받는 적혈구 같은 사람입니다. 남은 나와 전혀 상관없는 타인(他人)이라
생각하고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무시하고 짓밟는 사람은 암세포 같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된 다해도 그것을 지키기 위해 담장을 높이 쌓아야 할
뿐입니다.
그런데 여기 정말 바보 같은 사람이 한사람 있습니다. '저 사람은 남은 구원하였으면서 자기는
구원하지도 못하는구나!'(성경 마가복음15:30) 남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어준 백혈구 같은 사람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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