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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일곱째 환상) (계 1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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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3:12에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모아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악인에 대한 심판은 성도를 구원하시는 것과는 달리 천사로 역사하시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서 불을 다스리는 천사로 하여금 역사하도 록 하셨습니다. 불은 언제든지 심판을 상징한 것으로 악인의 심판은 불 맡 은 천사로 하여금 심판케 하였습니다. 17-18절에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 한 낫을 가졌더라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포도송이는 심판 받을 때가 찬 것을 상징한 것으로 포도송이가 익은 것 은 심판의 때가 익어가는 것이요, 악이 관영하여 노아 때에 홍수가 임했던 것이고 소돔과 고모라에 죄악이 관영하여 하늘로부터 유황 불이 내려 왔던 것입니다. 죄악이 세상 끝 말세까지 계속했으니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1. 보낼 자

(1) 17절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 한 낫을 가졌더라.” 여기의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 천사는 15절의 천사와는 다른 천사로서 역시 이한 낫을 가졌는데 성도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쭉정이에 대한 심판의 의무를 행하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천사입니다. 계 8장에 나오는 일곱 나팔을 가진 재앙의 천사와 같은 천사로서 불을 가진 심판의 천사입니다.

(2) 18절 상단에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계 8:3-5에 있는 말씀대로 성도의 기도를 담아 올렸던 제단의 금 향로에서 불을 담아 땅에 던져 심판하려는 것을 연상케 하며 이 두 천사가 땅을 심판할 주님의 사자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합니다. 계 15:5의 말씀대로 계시록의 일곱 천사의 나팔, 일곱 대접의 재앙과 심판은 모두 지성소에 나오는 천사들이 하는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악과 죄에 대해서는 천사들에게 심판을 부탁하셨으며 심판은 원수에 대한 의인의 기원에 대한 복수의 응답이요, 그것은 항상 심판 에서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아벨의 피 소리는 상달되었으며 그의 복수는 응답이 되었습니다. 선을 행하는 자는 낙심치 말찌니 때가 되면 원수는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 낫을 휘 둘라 18절 하단에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하였습니다. 포도는(사 3:14, 5:3-7) 하나님의 백성을 가리키며 여기 포도는 공중 휴거되지 못하고 이마에 표도 갖지 못하고 광야에도 가지 못한 야생 포도를 말하고 있으며, 사 5:2-5의 말씀대로 악한 열매를 맺는 포도를 말합니다. 따라서 포도가 익었다는 말은 악이 극도로 차고 넘쳐서 이제는 치워야 할 때라는 말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무시하고 죄의 길을 무시하자가 그 한계에까지 가서 부서지고 맙니다. 인생에게도, 죄에도, 하나님의 사랑에도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아직은 심판의 때가 아니라 심판치 잔음이 다행으로 생각하고 죄인의 피난처 그리스도에게로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깨끗이 씻어주실 것입니다.

(1) 심판을 성경은 추수로 나타냅니다. 욜 3:13에 요엘은 심판이 임했다는 것을 나타낼 때 “너희는 낫을 쓰 라 곡식이 익었도다.”라고 했습니다. 막 4:29에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고 예수께서 맡씀하시었습니다. 추수로써 쓸 것은 거두어 들이고 못 쓸 것은 버리기 때문에 최후의 심판은 추수로 묘사합니다.

(2) 심판을 또한 포도즙 틀에 비유합니다. 19절에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 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라고 했습니다. 심판을 포도주 틀에 비유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포도주 틀은 위와 아래 통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에 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통들은 바위에 파서 혹은 벽돌로 만들어 놓고 포도를 넣어 밟아 포도액이 나오도록 합니다. 포도액이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서 낮은 통에 고이도록 합니다. 사 63:3에 “만민 중에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심판은 추수와 포도즙 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3) 스다디온에 퍼진 피 (1600스다디온=약 200마일= 340km). 20절에 “성 밖에서 그들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고 했습니다. 성 밖에서 그들이 밟힌다는 말은 하나님 백성의 성, 새 예루살렘 성 밖에서부터 지상의 전 지역에까지 쭉정이는 모두 밟히리라는 말입니다. 욜 3:2-12 “내가 만국을 모아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을 국문하리니 내가 거기 앉아서 사면의 열국을 다 심판하리로다.” 슥 14:1-4에 스가랴는 이방이 최후로 예루살렘을 칠 것과 하나님의 심판을 그렸습니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성이요 택하신 백성의 서울입니다. 참 하나님의 섬김의 중심지였습니다. 최후의 심판으로 이 거룩한 성이 더럽힘을 받을 때 가 있을 것이며, 모든 인간은 예루살렘 성 밖에서 심판받아 1600 스다디온에 이르기까지 피가 흐를 것이라 예언하였습니다. 이는 불신앙으로 말미암은 악의 심판의 극악성을 보임이며 포도송이가 틀에 압착됨과 같이 악인의 세상 끝에 이렇게 중한 심판을 받겠으니 사도 요한은 이 환상을 보고 말세의 심판을 슬퍼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여기 틀에 밟힘은 전쟁, 아마겟돈 전쟁을 말한 것이니 최후의 무서운 아마겟돈 전쟁에 죽어 피흘림이 전장에서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1600 스다디온이 말굴레까지 피가 찼다고 하였습니다. 1600스다디온은 이스라엘 남 북 길이입니다. 그러니 이 진노의 심판은 어떤 지역이 아니라 온 세계적 인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웅덩이에 돌을 던지면 그 파문이 전면적으로 다 퍼지듯이 심판의 형벌 이 불신앙자에겐 동서남북 어디든지 다 미쳐질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스다디온은 전 세계를 상징한 것입니다. 과연 마 3:14에 있는 말씀대로 쭉 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던지워지는 그대로입니다. 피와 말은 언제나 전쟁을 의미합니다. “피가 말굴레까지 ”라고 표현함 은 전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전쟁은 계 16:16에 기록한 아마겟돈 전쟁의 그 무서운 참상을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여하튼 말세에는 큰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은 사실로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죄인에 대한 무서운 심판이니 죄인들은 무서워 떨 것이 아니라 오늘이 주님 오시기 직전이니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늘 하시기글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본문 20절의 내용은 계시록 16장 이하의 비기독교 세계, 악한 인간들, 하나님에 항거한 세상이 당찬 멸망을 요약한 것으로 장차 모든 군대가 거 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의 인도로 진격하여 그리스도의 왕국 건설에 도전 할 때 하늘의 군대가 와서 적그리스도의 연합군을 격파하고 짓밟아 피가 흘러 강을 이루게 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결 론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이여! 주 예수의 강림이 불원한 이 때에 여러분들 은 여생을 어떻게 보내시렵니까? 그저 세월에 편승하여 바람이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살겠읍니까?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니 주의 뜻이 무엇인지 살펴 그 도에 행해야 할 것입니다. 진실로 우리는 남은 때에 예수를 똑똑히 믿어야 하겠습니다. 하루를 천 년 같이 살며 우리는 모들 죄악을 청산하고 의인의 구원 얻은 반열에 참 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열심으로 찬송 부르고 열심으로 기도하고 하 던 초대 교회의 열심으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다 주님 팔에 안겨 공중 휴 거하시는 복된 우리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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