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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둘째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계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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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계 17: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했습니다. 즉 바다는 이방 또는 이방 국가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바다에 심판의 대접이 쏟아진다는 말은 첫째 대접이 적그리스도의 왕국에 쏟아진데 뒤이어 둘째 대접이 적그리스도에 충성하는 거짓된 종교와 그러한 영역에 쏟아지리라는 말입니다. 권력은 부패를 낳고 절대적인 권력은 절대적 부패를 낳는다는 말과 같이 거짓된 종교와 민중을 기만하고 억압하는 폭력적인 정권도 모두 함께 파괴될 것입니다. 사 19:5-10에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달과 같이 시들겠으며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강 가까운 곡식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질 것이며 어부들은 탄식하며 무릇 나일강에 낚시를 던지는 자는 슬퍼하며 물에 그물을 치는 자는 피곤할 것이며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백목을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인며 애굽의 기둥이 부숴지고 품꾼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바다의 화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다로 인하여 사는 사람 은 바다가 저주되어 삶에 기쁨과 이익이 없어져 큰 비애와 고통을 받으리라는 말입니다. 바다의 생물은 벌써 1/3이 전멸되었는데 계 8:8-9에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 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 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둘째 대접의 환란은 나머지 2/3가 전멸되리라는 말씀입니다. 바다가 연구의 대상이 된 지는 오래지만 바다는 여전히 신비에 싸여 있습니다. “저 넓은 바다, 풍성한 대양, 너의 장엄한 얼굴 위에는 시간이라는 쇠 발자국도 흔적을 남길 수 없다”는 몽고메리의 말과 같이 바다를 해롭게 할 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다는 또 유혹자요, 거짓말장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익을 얻기 위해 항해하는 자를 삼켰고 많은 배도 삼켰습니다. 이와 같이 바다에 항거할 자 는 없습니다. 대서양 바다가 오염되어 노르웨이 근처 해안에서는 공해로 수없는 고기 들이 죽어서 대서양을 덮었다고 했습니다. 인류의 위기는 여러 가지로 닥쳐오고 있으며, 땅과 바다의 저주는 과거에도 있었고 미래에도 있을 것입니다. 그 환란이 오기 전에 구원의 길을 찾지 않으면 어디를 가든지 화를 면하지 못하고, 풍요한 바다로 인해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부패한 인간은 조만간에 비참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두번째 재앙은 바닷물을 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음에 계속되는 강과 샘을 피로 변화시키시는 것으로 애굽의 열 재앙 때 나일강 물을 피로 변화시키시는 것과 같은 심판입니다. 출 7:17-19에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인하여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볼찌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하수를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하수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물들과 하수들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펴라 하라 그것들이 피가 되리니 애굽 온 땅에와 나무 그릇에와 돌 그릇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바닷물이 피로 변하는 재앙입니다. 피의 재앙은 두렵고 매우 비참한 재앙입니다. 짙은 피가 강물에 흐르고 바다가 피가 되는 광경은 보는 사람으로 공포감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애굽의 피의 재앙을 볼 때 피의 재앙처럼 고통스러운 것 은 없습니다. 세상에 물보다 흔한 것은 없고 물보다 값이 싼 것은 없고 또한 물보다 더 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절대 필요한 물이 그렇게 값이 싸고 지구 어디 서나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우주의 섭리자 하나님께서 명하신 지혜와 자비 의 덕분입니다. 이제 물이 피로 변했으니 피를 마실 수밖에 없으며, 그렇지 않으면 갈증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고기마저 다 죽고 말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 때에도 물고기들은 죽지 아니하였습니다. 물고기들은 인간 의 홍수의 심판에 상관이 없이 살았으나, 그러나 이 두번째 대접을 쏟는 심판에는 고기떼들이 멸절을 당하는 것입니다. 살기 좋은 애굽 땅 옥토에 죽은 고기와 피의 고기와 고약한 악취가 점 점 심해져서 지금은 도저히 살 수 없는 땅이 되어버렸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을 볼 수 있습니다. 태양 아래의 모든 만물의 가변성과 만물들에게서 우리가 겪을지도 모르는 변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물이었던 것이 내일은 피가 될 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대수롭지 않은 것도 조만간 고통거리가 되고 말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물이 피로 변하는 것을 십자가의 은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 을 피로 변화시키는 것도 바로 이 죄때문인지도 모릅니다. 3절 하반절에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라고 했습니다. 죽은 자의 피같이라는 말은 썩어서 굳어진 피를 말합니다. 바다는 육지를 둘러 싼 대양입니다. 이 전체 바다가 죽음의 피로 화한 것입니다. 그래서 냄새가 하늘에까지 올라간 것입니다. 바다가 죽은 자의 피로 온통 세상에 자득해서 색은 냄새를 피우는 것으로 온 세상에 충만한 것을 상징하기 위해서입니다. 첫 대접의 재앙이 짐승의 무리들의 내적인 부패를 독종으로 깨뜨리는 것 이며, 둘째 대접이 이 색은 바다를 죽은 자의 피로써 묘사합니다. 온 세상 을 덮는 세력입니다. 첫째 대접은 모든 적그리스도는 병이요, 경감시키지 못할 헌데입니다. 두번째로는 사망입니다. 모든 것을 색은 피로 덮는 것 이니 전체 바다가 색은 피로 화한 것은 참으로 무서운 표현입니다. 교회가 휴거하여 하나님의 인 맞은 자가 없는 세상에 적그리스도의 송 장 냄새를 그 누가 맡겠읍니까? 모든 적그리스도의 짐승이 그 높은 권력 을 잡았을 때 두 번째로 대접이 쏟아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두번째 피 바다의 재앙은 인간의 그 마음이 강퍅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십니다. 우상과 짐승에게 절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뜻을 반항하며, 나쁜 길로 나가기를 고집하지 않는 한 어떤 영혼도 처벌 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이 본 환상 중의 바다는 죽은 자들의 피가 흘러 들어간 것 같으며 그 피가 썩고 굳어 고약한 냄새를 풍깁니다. 모든 바다의 재난이 짐승에게 경배하는 악인들에 대한 경고를 말하고 있듯이 여기서 나타나는 재난들도 회개치 않은 자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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