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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짐승(사탄)의 운명 (계 1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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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들의 큰 잔치 17-18절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대소하고 모든 자들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여기에 또 다시 무섭고 두려운 장면이 있습니다.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여든다고 마 24:28에 말씀하였는데 여기서는 희생의 모든 새들이 모든 곳에서부터 잔치에 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의 시체를 배불리 먹으라는 외침의 소리가 있습니다. 시체를 먹는 새라면 까마귀와 독수리일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말씀으로 곡과 마곡의 군대의 죽음과 멸망에 대한 기록에서 나온 것입니다. 겔 39:17-20에 “각종 새와 들의 각종 짐승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용사의 고기를 먹으며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되 군사와 어린양과 염소와 수송아지의 피를 마시듯이 하며 ‥‥ 너희는 너희가 배부를 때까지 먹을 것 이며 내가 너를 위해 제사지낸 제물의 피를 취하도록 마실찌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반항하는 모든 세력, 짐승, 음녀, 짐승에게 경배한 자, 짐승의 표를 받은 자, 모든 적그리스도의 세력은 한 곳에 모일 것입니다. 그러나 백마에 탄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시어 적그리스도와 짐승의 지지자, 추종자 들을 불못에 던지우며 그들은 모두 스올에서 최후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본문에 “한 천사가 해에 서서”라 했습니다. 해는 온 세상을 비추는 빛 이므로 해에 선 천사란 해와 같이 빛나는 천사라고 할 수도 있고, 또 어둠 을 밝히며 숨은 것을 드러내므로 온 세상의 그늘진 곳과 모든 악을 낱낱 이 드러내고 밝힐 심판자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 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라.” 즉 주 하나님께서 해라고 하였습니다. 사 66:15에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하였으니 불 가운데 강림하실 분은 우리 주님 외에는 없습니다. 그이 (재림 주)께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큰 잔 치에 모여‥‥‥.” 모든 새라는데 어떤 새이겠읍니까? 성경에 독수리는 하나님으로 시 91:4에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비둘기는 성령으로 마 10:16에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하였습니다. 또 하나님의 보호로 마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 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 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오만으로(옵 1:4), 추하고 음흉한 것으로(잠 30:18-20), 또 하나님의 심판 등으로(마 24:28) 비유하여 새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말했으나, 여기 공중에 나는 새는 18절 말씀대로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종들 모든 자들리 고기를 먹으라” 하였던 심판을 하기 위한 새입니다. 여기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라는 말은 똑똑하고 명확하게 조금도 틀림이 없이 선언한다는 말입니다. 그 외침은 심판의 외침으로 습 1:7-11에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찌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므로 여호와가 희생을 준비하고 그 청할 자를 구별하였음이니라 여호와 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의 의복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그 날에 문턱을 뛰어 넘어서 강포와 궤휼로 자기 주인의 집에 채 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소리를 분명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잔치는 부패한 권력과 부와 영화를 가진 자를 모조리 회생시켜 새의 잔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마 22:1-14에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후에 길가는 손을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 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그러나 예복을 입지 않은 자와 초청을 받지 않은 자들은 다 내쫓김을 받으리니 바깥 어두운 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초청하는 자는 풍성한 자양을 섭취할 것이나 초청되지 않고 의복을 입지 않은 자는 바깥 어두운 세상에 던져져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했습니다. 18절 말씀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이 말씀은 16:16의 아마겟돈 전쟁에서 적그리스도에 충성하다가 죽임을 당하여 쓰러진 많은 시체를 장사할 사람이 없어 공중의 새들을 향하여 와서 먹으라고 했다는 말입니다. 아마겟돈 전쟁은 이 세상 적그리스도의 연합군과 그리스도를 주장으로 하는 군사가 아마겟돈이라는 곳에서의 구체적인 전쟁, 말세 전쟁을 의미하며, 다만 그리스도의 힘에 의하여 사탄의 모든 힘이 패할 때가 반드시 있다고 하는 하나님의 예고의 종말 전쟁입니다. 모든 권력과 영화와 부귀가 꺾어진 예는 역사 안에 얼마나 맡습니까? 청산에 한줌 흙을 안고 누운 무덤에 물어보십시오. 혼인 잔치에 참예하지 못 한 자들은 그 귀한 일생을 새들이 포식하는 잔치에 제물로 바치고 맙니다.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새들의 제물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늘의 혼인 잔치에 참예하시는 복된 성도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 다.

2. 산 채로 유황 불못 20-21절에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와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 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고 했습니다. 짐승에 속한 자, 거짓 선지자, 짐승 표를 받은 자, 음녀 등 그리스도와 대항하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아직 살아남은 자는 모두 사로잡혀 모두 유황 불못에 한 사람도 남김없이 산 채로 던짐을 당했다는 말이며 그 나머지, 즉 그들의 부하들도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검에 죽어 새의 밥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사탄의 종말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진리를 대항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그리스도의 그 군대를 향해 도전하는 대담한 자는 누구입니까? 그 결과로 새들의 밥이 되고 유황불 붙는 생지옥으로 처리되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탄에 속한 자의 비운은 이제 참회도 눈물도 모두 헛것이요, 헛된 것입니다. 지옥에 간 다음은 영원한 기회를 놓친 후인지라 생지옥으로 아무리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읍니까! 지옥, 유황불 붙는 불못, 이것은 협박도 아니요. 꾸며진 것도 아니요, 시도 아니요, 우화도 아닙니다. 실상이요. 현실로 임합니다. 진리에 도전하는 자여! 무모한 용기를 버리고 눈물이 있거든 오늘 지금 울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 때를 놓치면 하늘의 잔치를 영원히 놓치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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