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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의 근원 (창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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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근원을 찾는다면 아브라함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요, 신앙의 표준이 되는 분입니다. 아브라함이란 뜻은 만민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부친은 데라요, 아우는 나홀과 하란(창 11:26)이며, 구명은 아브람(높은 자)라고 했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창 12:2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주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고 하심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먼저는 명령이 있습니다.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명령입니다. 다음에는 약속이 있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르고 네가 창대케 하리라 만민이 너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였습니다

1. 복의 근원은 떠나는 데 있습니다 떠나라는 것은 부정된 자리를 떠나가라는 말입니다. 세속주의, 무속주의우상적인 고향을 떠나라는 뜻입니다. 낡은 전통, 풍속, 습관, 관념의 세계에서 과감하게 떠나 개종하고 모험적인 출발이 축복의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민이 성별된, 구별된 생활을 하지 못하면 그 만큼 축복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아브라함이 세상과 더불어 적당히 살 때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그가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을 때 애굽 왕에게 빼앗겼습니다. 그랄 지방에서도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했다가 그랄 왕에게 창피하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적당하게 살면 축복이 없어집니다. 아브라함의 일생을 살펴 보면 외로운 중 하나님 앞에서 바른 양심으로 살 때 그에게 축복이 넘쳤습니다. 그러나 세상과 짝할 때 축복대신 고난이 따랐고, 봉변과 슬픔이 찾았습니다. 따라서 의인이 살 수 없는 곳은 즉시 떠나야 합니다. 남의 것을 약탈하는 곳은 떠나야 합니다. 우상 숭배하는 곳을 떠나야 합니다. 악이 성한 곳에 떠나야 합니다. 불의가 있는 곳에 떠나야 합니다. 죄가 있는 곳을 떠나야 합니다. 거짓말 많은 곳을 떠나야 합니다. 시기 많은 곳을 떠나야 합니다. 사욕이 많은 곳을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시지 않은 곳을 떠나야 합니다. 소동과 고모라를 떠나야 합니다. 이런 곳을 떠나지 못한 자는 그것들과 함께 멸망을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때 사람들은 떠나지 못했다가 불에 타서 죽었습니다. 홍수시대도 세상을 떠나지 못했다가 죽었습니다. 광야에서 금송아지 섬기던 사람들도 다 죽었습니다. 불뱀에게 물린 자도 다 죽었습니다. 떠날 곳을 떠나지 못하면 이와 같이 다 죽습니다. 우리에게도 떠나야 할 자리가 있는데 그것은 인본주의 자리, 무신론주의 자리입니다. 떠나지 못하면 복받지 못합니다.

2. 복의 근원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제단을 쌓는 것입니다 속담에 “어른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 떡이 생긴다”고 합니다. 명심보감에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에게 제일 귀한 것이 순종입니다. 성경에도 순종하면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여 120년간이나 배를 만들어 여덟 식구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요셉이 순종하여 애굽에서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롯은 순종을 잘하여 하나님의 족보에 오르는 다윗의 증조모가 되었습니다. 모세가 순종하여 이스라엘을 출애굽하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순종하여 이방사도가 되어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복받는 원리입니다. 그리고 제단 쌓는 일에 성공해야 합니다. 본문 7절에 “가는 곳마다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았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감사 제단을 쌓은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독자 이삭까지라도 드리는 제사를 통하여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제단 쌓는 일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가정 제단, 골방 제단, 교회 제단, 사업장에서 직장 제단, 들에서도 제단, 산에가서도 제단, 학교에서도 제단, 은밀한 곳에서도 제단을 잡으십시오. 제단 쌓는 곳이 축복의 장소가 됩니다. 아브라함의 제단에는 온 인류에게 복을 약속했습니다. 모세의 시내산 제단에서 이스라엘의 구원이 나타났고,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 제단은 온 인류에게 구원이 이루어졌고, 오순절 제단을 통해 초대 교회가 이루어졌고, 사도 요한의 밧모섬 제단에서 요한계시록이 나왔고, 사도 바울의 로마 옥중 제단은 옥문이 열리고 간수장이 회개하여 옥중 서신인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가 나왔으며, 엘리야의 제단은 비가 내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의 제단은 이 민족을 구원하고, 국가를 구원하고, 세계만방에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에 불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새벽 제단, 구역 제단, 철야 제단을 확실하게 쌓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축복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축복의 땅을 주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안정된 주택이 없이 장막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축복의 땅을 유업지로 주신 것입니다. 유목민의 생활이서는 땅이 소중했습니다. 장막 칠 곳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게 이 축복의 땅, 가나안을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안정된 생활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은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복의 근인이 되게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헤브론에 큰 모스크 회교 성당이 있습니다. 그 성당 안에 마루 한복판에는 큰 구멍 하나가 뚫여 있다고 합니다. 그 곳이 유명한 막멜라 굴입니다. 일찌기 아브라함이 헷 사람에게서 사라를 장례하기 위해서 산 굴입니다. 거기에 아브라함이 묻혔고, 사라가 묻혔고, 이삭이 묻혔고, 야곱이 묻혔습니다. 이 곳에는 유대 사람은 물론 전 세계의 흩어져 있는 기독교인들과 회교인들, 아랍 사람들 등 세계 모든 민족의 순례자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아브라함의 유해가 있는 까닭입니다. 회교는 마호메트가 일으킨 종교이지만 회회교의 교조는 아브라함입니다. 놀랄만한 일은 옛날 약 4,0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그 말씀이 오늘 날에 와서 그대로 응하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큰 민족을 이루었습니다. 특별히 영적으로 그의 믿음의 자손은 문자 그대로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의 이름이 창대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처럼 많은 무리의 아버지가 된 건입니다. 복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그의 자손 가운데서 모세가 나왔습니다. 선지자들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에는 만민의 구주가 되시는 메시아까지 나신 것입니다. 문자 그대로 만민에게 복의 원천이 된 것입니다. 남에게 복을 분배받는 것이 아니고 샘처럼 솟아나 끝이 없고 다함이 없는 축복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들도 아브라함가 같은 순종의 믿음을 가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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