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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윗의 집안 (대상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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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사람이 많은 자녀들을 두게 되는 것을 축복으로 말씀하십니다. 시 127:3에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따라서 자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은 것으로 이해했던 것입니다. 본문은 다윗의 아들들과 그의 통치기간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훌의 가문들<img src='13_19.jpg'>

1. 다윗의 아들들의 출생과 감소 우리는 다윗의 아들들에 관한 기사를 이미 살펴보았습니다(삼하 3:2-5:14). 다윗에게는 많은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의심할 바 없이 시 127:5 말씀대로 화살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가 복됨 같이 다윗은 복된 자였습니다. 본문은 다윗의 아들들이 출생 장소에 따라 분류되어 있습니다. 헤브론에서는 6아들이 출생하고 각각 어머니가 달랐습니다. 예루살렘에서는 13 아들이 출생, 4명의 아들은 한 어머니에게서, 다른 9명의 아들은 언급되지 않은 어머니들에게서 출생하였습니다. 중요한 인물들이 출생하면 그 지역이 그 이름을 따라 명명되는 수가 흔히 있습니다. 예루살렘 거리명은 다윗의 아들 이름들에 많습니다. 다윗 아들들의 이름은 도표와 같습니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칠련 육개월을 치리하는 동안 얻은 아들은 누구 누구입니까?(1-4절)<img src='13_20.jpg'>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은 누구 누구입니까?(5-9절)<img src='13_2

1.jpg'>

(1) 나단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직계 조상이 되며, 솔로몬은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의 직계 조상이 되고 있습니다(참조, 마 1:1-16 ; 눅 3:23-31).

(2)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부계(父系)로나 모계(母系)로나 모두 다윗의 후손이 되십니다.

2. 다윗의 아들들의 다양한 삶

(1) 고통을 안겨다 준 아들들 다윗은 여러 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그들이 모두 아비의 마음을 기쁘게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다윗으로 하여금 고통을 당하게 하고 심지어는 그를 심히 곤경에 처하도록 한 아들들도 있었습니다. 1) 압논-이스라엘 여인 아히노암의 아들로 근친상간으로 인해 압살롬에게 살해되었습니다. 즉 압논은 다윗의 맏아들입니다. 맏아들을 야곱은 이렇게 말한바 있습니다. 창 49:3D에 “너는 내 장자요 나의 능력이요 나의 기력의 시작이라 위광이 초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도다.” 이렇게 맏아들의 지위를 말함을 본다면 압논도 못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압논은 누이 다말을 욕보인 것입니다(삼하 13:11-19). 이로 인해 다말의 동복 오라비인 압살롬은 이를 보복하여 압논을 살해한 것입니다. 2) 압살롬-압살롬은 잘생긴 아들로 삼하 14:25에 “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저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고 했습니다. 자기 동복 누이가 압논에게 당한 욕을 보복하기 위하여 누이 다말을 위로하며 자기 집에 머물게 하였습니다(삼하 13:21), 상당한 계획을 가지고 일을 꾸몄습니다. 형 압논을 죽여 누이의 한을 풀어 주었으나(삼하 13:32) 이로서 저는 도망하여 그술 왕 달매에게로 갔습니다(삼하 13:37). 외가로 간 것입니다. 날이 오래매 부왕이 압살롬을 심히 그리워하는 틈을 타서 드고아의 슬기 있는 여인을 다윗 왕에게 보내어 비유로 말하여 압살롬을 데려 오게 요압이 꾸민 일이 있었습니다(삼하 14장). 압살롬이 돌아오기는 했으나 부왕을 뵈옵게는 되지 않은지라 이를 격분하여 요압과의 거래 끝에 부자가 상면하게 되나 압살롬이 엉뚱한 일을 하여 그 잘난 용모로 원한이 있는 백성들의 마음을 도적질하여 드디어 반역의 큰 죄까지 범한 것입니다(삼하15:17). 드디어 부왕은 망명하였으나 압살롬은 패전하여 죽임을 당하고 내란은 평정되었습니다(삼하 18장). 그러나 다윗은 압살롬이 죽은 소식을 대성통곡하여 승전의 기쁨이 무색하여 질 때에 총사령관의 강한 권면으로 이를 거두고 환도한 바입니다(삼하 19장). 3)아도니아-아도니아는 역심을 품고 다윗을 실망시켰습니다. 아도니아는 학깃의 아들이요 다윗의 14째 아들입니다. 압살롬이 죽자 아도니아는 이제 왕위가 순서적으로 자기에게 온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럴 기미가 부왕에게 없는 것을 알았는지 왕상 1:5에 “내가 왕이 되리라”고 상당한 공작을 한 것입니다. 이를 선지자가 알고 이런 일을 뒤집어 솔로몬을 왕위에 오르게 하니 아도니아는 반역자로서 솔로몬에게 용서를 받은바 있습니다(왕상 1:52). 그 후에 솔로몬 왕의 모후에게 요청하여 다윗의 노년에 그를 봉사하게 하였던 아비삭을 자신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여 달라는 요청을 하다가(왕상 2:18) 브나야를 보내매 저가 아도니아를 쳐서 죽였던 것입니다. 아도니아 때문에 다윗은 마음이 아팠던 것입니다.

(2) 다윗이 평생 그 이름을 생각하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나단입니다. 밧세바에게서 난 아들 중 나단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솔로몬의 동복형제 입니다. 그것은 아마 다윗의 죄를 책망하여 회개의 기회를 주었던 선지자 나단의 이름을 따라 지은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이 생존 동안 이것 때문에 그를 더 사랑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앙으로 사귄 친구를 존경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나단은 예수의 모친 마리아의 직계 조상입니다(눅 3:31).

(3) 첩에게서 낳은 많은 아들이 있었습니다. 1) 여기에 두 사람의 엘리사마와 두 사람의 엘리벨렛이 있습니다(6-8절). 앞에 나오는 두 사람 즉 에리사마와 엘리벨렉은 죽고 다윗은 다시 낳은 두 아들에게 그들의 이름을 붙였던 것입니다. 그 이름이 어떤 사람들이 상상하듯이, 관습상으로 어떤 흉조를 가진 것이라면 다시 부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2) 이름이 열거되지 않은 많은 첩의 아들이 있습니다. 다윗은 많은 첩을 거느렸습니다. 그들이 낳은 아들들의 이름이 일일이 열거된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된 것은 명예가 될만한 가치가 없어서가 아니고(9절) 오히려 압살롬의 사건에서 그 첩들이 다윗에 대하여 불신적인 태도를 취했기 때문입니다.

(4) 솔로몬은 다윗 왕의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개인적인 솔로몬의 장점 때문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그를 선하게 보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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