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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찬송하는 임무 맡은 레위인 (대상 06: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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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족속들이 광야를 지나면서 광야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위임받고 성막과 성소의 성물들을 운반하고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다윗 시대에는 그들의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여호와께 대한 선한 지식을 백성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레위인들 대부분은 전국에 분산되어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전에 나온 숫자가 너무나 많아서 그들 모두가 동시에 늘 해야 할 일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윗 시대에는 특수한 임무와 지시를 받아 새로운 형식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다윗이 그들에게 부여한 일이 무엇인가를 보게 됩니다.

1. 레위인의 직무

(1) 찬송하는 일입니다. 1) 찬송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예배의 한 요소입니다. 31절에 “여호와의 집에 찬송하는 일을 맡게 되매”라고 했습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찬송은 자연 종교와 계시 종교의 한 가지이며 유대인 예배와 이교 예배에서 많이 있었습니다. 공경하므로 수행되어야 할 의무입니다. 찬송의 쇠퇴는 황폐함의 표시입니다. 찬송은 기쁨과 감사와 기도로서 들을 수 있게 표현되어야 합니다. 언약궤를 안치하고 부흥시대에 안정되게 거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찬송을 맡은 자에게 책임이 개발되어야 할 재능입니다. 그 선물을 가진 자의 가정에서 학교에서 성전에서 그것을 제단에 바칠 의무가 있습니다. 2) 다윗은 레위 자손에게 여호와의 집에서 노래를 부르도록 했으며 “언약궤가 평안한 곳에 얻은 후에” 이 일을 했습니다. 포로기간 중에 어수선하고 불안정하여 수금은 버드나무에 걸려 있는 그때 노래 부르는 것은 합당치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법궤가 나타나자 수금은 다시 손에 들려지고 노래는 재홍되어 계속되었습니다. 이 노래 부르는 자들은 성전이 건축될 때까지 성막에서 그 일을 봉사했고 32절에 “그 반열의 직무를 행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장엄한 성전에 왔을 때도 그들이 성막에서 행한 것과 같이 그들의 직무와 순서를 준행하였습니다. 3) 그핫 집안 중에서는 헤만과 그의 가족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시편 88편을 짓고 노래 한 자이며 그는 애석한 심령을 가진 자입니다. 그는 선지자 사무엘의 손자요 요엘의 아들입니다. 이 요엘은 “사무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한 자”라고 했으나(삼상 8:2-3) 그러나 손자는 사무엘의 행위를 따랐던 것입니다. 이 같은 축복은 때로는 한 세대를 뛰어넘어서 자손에게 전해지고 그 다음부터 직계로 고정되는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다윗이 헤만을 이런 성전 섬기는 일에 두목을 삼은 것은 그의 옛친구 사무엘에 대한 존경 때문일 것입니다. 4) 게르손의 집안 중에서는 “혜만의 형제”라 불리운 아삽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바로 비록 가정은 달라도 같은 족속에 같은 직무를 가졌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합창 때 헤만의 오른쪽에 자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39절). 아삽은 노래부르는 자이면서 예언자였습니다(대하 29:30). 그의 족보가 여기 밝혀져 있는데 전혀 알려지지 아니한 이름을 통해 레위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39-43절). 5)므라리의 집안에서는 에단이 있었습니다(44절). 그는 헤만의 왼쪽에서 봉사했습니다. 그의 족보도 레위까지 올라가면서 밝혀져 있습니다(47절).

(2) 하나님의 집 장막의 모든 일을 맡았습니다(48절). 그들이 하는 일은 물과 연료를 준비하고, 쓸고, 닦고, 찌꺼기를 끌어내는 일, 제물을 죽이고 가죽을 벗기고 삶는 것 등이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임명받은 레위 족속들은 그들의 가족들과 노래부르기에 합당치 않은 자들로써 훌륭한 음성이나 민감한 귀를 갖지 못한 자들이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 나름의 은사를 받듯이 그들에게는 관리자의 임무가 주어졌던 것입니다. 노래부를 수 없는 자들은 비록 그들이 그 일에는 합당치 않더라도 다른 일에는 유용할 것이므로 아무 일도 하지 않게 버려두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2. 언약궤 모시는 곳에서 찬양했습니다

(1) 언약궤가 평안한 곳을 얻은 후에 찬양했습니다. 1) 언약궤는 하나님의 백성의 평안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을 당하시며 함께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백성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함께 하셔서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기에 황야 40년 동안 법궤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떠돌아 다녀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이러한 하나님의 법궤가 평안한 곳을 얻어 정착하였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가 평안한 곳을 얻어 정착했다는 것은 그의 백성이 평안과 기쁨 중에 거하게 되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백성의 정결을 의미 합니다. 물과 기름이 합할 수 없듯이 선과 악, 거짓과 참, 진리와 비진리, 신자와 불신자는 합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궤는 우상의 전당에 모실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모시려면 우리 스스로 먼저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내 안이 정결하고 깨끗하게 정화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평안히 거할 곳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다윗 왕국을 승인한 것입니다. 한편 언약궤가 다윗이 준비한 처소에 머무르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왕국을 그의 손에 맡기셨다는 표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삶이나 권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신 것입니다.

(2) 다윗과 온백성들은 언약궤 앞에서 레위인들과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1) 언약궤 모신 곳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구원의 기쁨이요 즐거움 자체였습니다. 세상은 이방인과 이스라엘이 함께 하는 곳입니다. 알곡과 쭉정이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백성이 모이는 거룩한 곳이 필요합니다. 이곳이 바로 성회요 교회입니다. 2) 이곳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성별된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만을 만나는 거룩한 장소여야 합니다. 3) 이곳은 영원한 나라가 임할 때까지 성도가 쉬는 안식처여야 합니다. 이 땅의 성전은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오면 사라질 것이요 그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드려질 것입니다.

3. 봉사자의 태도

(1) 일군의 태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부름받은 자들은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전이 건축될 때까지 성막에서 반열대로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들은 장차 성전에서 일할 때를 위하여 직무와 순서를 엄밀히 준행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질서를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되신 것에 순종하는 태도인 동시에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귀한 자세입니다.

(2) 일의 종목 레위 족속 중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신성한 찬양만 하고 살며 다른 이들은 성막에서 물과 연료를 준비하고 제물을 죽이고 가죽을 벗기고 삶는 일을 하였습니다. 성막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훌륭한 음성을 갖지 못하여 노래부르기에는 합당치 못하였으나 그들에게는 관리자의 은사가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동료에 대한 사랑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일꾼들이 서로를 위해 훈련될 때 그들의 봉사의 결과는 극대화될 것입니다. 다윗에 의해 성가대 대장을 맡게 된 ‘헤만’의 족보를 살펴보십오 (31-38절).<img src='13_3

1.jpg'> (즉, 그는 레위 지파 그핫의 후손이었던 것입니다.) 헤만을 도와서 봉사한 ‘아삽’은 누구의 후손입니까?(39-43절) (레위 지파 게르손의 후손입니다.) <img src='13_3

2.jpg'> 헤만의 또 다른 보조자인 ‘에단’은 누구의 후손입니까?(44-47절) (레위 지파 '므라리'의 후손입 니다. ) <img src='13_3

3.jpg'> (이처럼 레위의 세 아들인 그핫(고핫), 게르손, 므라리의 자손 중에서 각각 헤만, 아삽, 에단이 성가대의 중요한 임무를 맡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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