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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섭리하심의 역사 (대상 12: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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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우리의 뜻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지 않아 하나님께 거절당하는 경우를 봅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는 하나님의 큰 뜻을 이해하고 순복하기 보다는 실망하거나 불평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역사를 보십시요. 다윗의 힘은 필요에 따라 이상하게도 강성해졌습니다. 군사들이 매일 모여들어 “마침내 큰 군대를 이루었습니다.”일단 약속이 수립되면 그것의 실현에 필요한 모든 힘을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1. 사람의 방법 다윗은 블레셋 왕 아기스에게 청하여 사울을 물리치려 했습니다. 그러나 블레셋 방백들의 반대로 그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삼상 29:4). 하나님 나라 건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의 손을 빌려서 되지 아니합니다.

2. 하나님의 방법대로 다윗은 강성하여짐

(1) 다윗은 어려운 위기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면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블레셋 지방으로 망명했습니다. 그러던 중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루기 위해서 군대를 모집했습니다. 그러자 가드 왕 아기스는 다윗에게 자신과 함께 전쟁에 출전할 것을 요구했고 따라서 다윗은 자기 민족과 싸워야 하는 피치 못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셔서 이런 위기를 면하도록 역사했습니다. 블레셋 백성의 방백들은 다윗이 전쟁터에서 자신들의 대적이 될까 봐 두려웠고 그 결과 방백들의 반대로 다윗은 전쟁에 출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택하심 받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위기를 면하도록 해주십니다.

(2) 하나님이 택한 자에게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다윗이 시글락에 돌아왔을 때 므낫세의 천부장들은 다윗에게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므낫세의 몇몇 용사들을 다윗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들은 사울과 함께 블레셋을 치러 왔었으나 블레셋을 칠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그들은 다 천부장들로서 큰 용사요 군대 장관이었습니다 다윗은 그들과 함께 합세하여 적군 아말렉을 섬멸하여(삼상 30:1-20) 사울 왕에게 지시했던 하나님의 뜻(삼상 15:2-3)을 실현시켰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다윗으로 하여금 큰 군대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용사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의 힘은 필요에 따라 날마다 강성해진 것입니다. 그리고 큰 군대는 이룬 것입니다. 다윗의 군대는 하나님께서 친히 모집하시고 지휘하시는 군대였으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우는 군대였습니다.

(3) 하나님이 택한 자는 하나님의 군대를 얻게 됩니다. 날마다 사람들이 다윗에게 모여들어 큰 군대를 이룬 것이 하나님의 군대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다윗에게 모인 수효가 많음을 나타낼 뿐 아니라 다윗에게 모인 사람들의 단결심이 절대적인 힘을 가졌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 택함받은 다윗에 관한 복종심 뿐 아니라 그들의 단결심이 하나님의 천군 천사들과 같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군대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대장이 되시기에 감히 그 군대에 도전할 군대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자에게는 큰 군대가 허락됩니다. 결코 패함도 없고 후퇴도 없는 승리의 군대 하늘의 천군 천사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돕고 보호하는 하늘의 군대가 주를 신실히 믿고 따르는 자들에 게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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