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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윗의 찬양시 (대상 1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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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감사의 찬미를 지어 음악대장에게 전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예비된 장막으로 궤를 옮긴 다음 이 일을 노래하게 했습니다.

1. 주께 감사하는 찬양시(7-15절) 본문에서 다윗은 주께 감사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1) 주의 행사를 만민 중에 선포해야 합니다. 주께 감사하는 첫단계는 주의 은혜를 만민 중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많은 은혜를 받았음에도 입을 다물고 잠잠히 있는 사람들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주께로부터 받은 은혜의 사실들 즉 복음을 전파하도록 위임을 받았기 때문에 힘써서 이 일을 해야만 합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이에 대해 증거할 책임이 따르는 것인데 이 책임에 대한 성실성 여부가 감사의 분량입니다. 은혜에 감사할 줄 모르는 자는 인격에 문제가 있습니다.

(2) 주를 인하여 즐거워합니다. 주께 감사하는 자는 주를 인하여 즐거워합니다. 순경에서만 아니라 역경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만 주의 은혜를 아는 자요 주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자입니다. 누구나 일이 성공할 때는 기뻐할 수 있으나 일이 막히고 어려움이 극심할 때의 감사는 쉽지 않습니다.

(3) 주께 감사하는 자는 주의 계명을 힘써 지키는 자입니다. 신앙의 연륜이 있다 하나 계명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자는 아직 하나님 은혜 감사할 줄 모르는 자입니다.

2.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찬양시로 읊었습니다

(1) 여호와를 구했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영혼이 구원을 얻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생명자체이시며 또한 신실하신 분이므로 자기를 찾는 자에게 생명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2) 섬기기 위해 그 분의 능력을 구했습니다.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여호와를 섬기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섬기기에는 인간의 힘이나 능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온전히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서는 그 분의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3)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그 분의 얼굴을 계속 구해야 합니다. 그의 얼굴의 빛을 소유한다는 것은 곧 그의 임재의 빛을 소유한 것입니다. 때문에 그의 얼굴을 구하는 것은 곧 그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며 구하는 자에게 하늘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할 것입니다.

3. 여호와를 찬양할 것입니다 9절에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 모든 기사를 말하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이같이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감격으로 충만한 사람은 무엇을 노래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일이 결코 없습니다. 그들은 거룩한 제단에서 타오르는 숯불에 닿은 입술에 의해서만 불리워질 수 있는 찬송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구원의 시, 용서의 시, 평강의 시, 소망의 시, 기쁨의 시 그 외에 모든 이들에게 위로 주는 여호와께 노래하는 많은 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구원의 은혜를 마음 속에서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입술에서만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서 사무치게 느껴지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넘칠 때 진실한 찬양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2) 체험에서 나오는 찬양입니다. 삶의 구석구석까지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느끼고 체험한 바를 찬양으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3) 만방에 찬양하도록 선포해야 합니다. 넘치는 감격과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면서 아직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찬양하도록 초대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너무 크고 값지기 때문에 자기만으로 만족할 수 없고 이웃에게 이방에게 전하여 함께 누릴 축복입니다.

(4) 우리의 찬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우리 감사로서 우리의 기도로서 우리 생활의 모든 중심이 하나님께 영광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대화로서 우리의 찬양을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5) 영원한 언약을 우리의 커다란 기쁨과 찬미가 되도록 합시다. 15절에 “그의 언약을 기억할지어다.”

(6)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우주적인 다스리심을 두려워하고 기뻐하도록 합시다. (7) 하나님을 우리 찬미의 알파와 오메가가 되도록 합시다. 다윗은 8절에 “여호와께 찬미하여라”고 시작했고 36절에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로 마쳤습니다.

4.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

(1)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 이적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의 사건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이 생존해 있는 근원과 근거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구원받은 우리는 우리를 구원시키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제물로 아낌없이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2) 그 입의 판단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기억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분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며 공의로운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잊어버린다면 그의 존엄한 심판 앞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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