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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윗과 성전 건축 (대상 1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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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에 대한 명칭이 나오면 여러면에서 우리들의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에 나오는 많은 인물 중에서 최초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가지고 정성을 다 쏟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먼저 기억합시다.

1. 다윗은 어떤 인물입니까? 다윗은 이새의 여덟째아들로 한낱 양을 치는 목자였으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으므로 사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제 2대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역대 이스라엘 왕중에 가장 위대한 성군이었습니다.

(1)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기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줄 깨닫는 자입니다(대상 14:2).

(2) 하나님 제일주의자입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왕궁을 세우고 또 오벧에돔의 집에 있는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고 위하여 장막을 치고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예비한 곳으로 메워 올리고자 하였습니다.

(3) 율법대로 산 사람입니다.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택하여 하나님의 궤를 메고 영원히 섬기게 하였습니다(대상 15:1-4).

(4)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사람입니다. 대상 16:1-4에 “하나님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 앞에 드리니라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또 이스라엘 무리의 무론 남녀하고 매 명에 한 덩이와 고기 한조각과 건포도병 하나씩 나누어 주었더라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온 이스라엘과 함께 하나님을 위하고 그에게 찬양한 자였습니다.

(5) 성전 건축하기로 결심한 사람입니다. 대상 17:1-2에 “다윗이 그 궁실에 거할 때에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밑에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2. 다윗의 큰 신앙

(1) 다윗은 항상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다윗은 전쟁의 위험한 모든 고비를 다 무사히 지내고서도 백향목 궁전에서 쉴 때 편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승리로 이끌어주신 분이 하나님이신대 하나님의 언약궤가 지금 누추한 장막에 있는 것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의 백향목 궁전보다 더욱 훌륭한 성전을 지으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일할 때나 편히 쉴 때도 항상 여호와 하나님만을 생각하는 신실한 종이었습니다.

(2) 우리는 물질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가장 최고의 경외를 받으셔야 될 분이 라는 사실을 깨닫고 한 나라의 왕으로서 막대한 부와 권력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지으려 했습니다. 즉 그는 최고의 권위자가 그 권위에 맞는 집에 거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당신께 합당한 훌륭하고 아름다운 성전에서 기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렇듯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에서 생각하며 그에게 최상의 것을 돌리고자 하는 다윗의 신앙이 우리의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3) 다윗은 불평과 원망없이 순종하는 신앙인입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하여 석수장이를 시켜 돌을 다듬고 문짝못과 거밀 못에 쓸 철을 준비했으며 중량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못과 백향목을 시돈에서부터 운반해 놓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으며 환난 중에도 금 10만 달란트와 은 100만 달란트를 준비해 놓았습니다(대상 22:1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는 군인이라 피를 많이 흘렸으므로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하시며 성전건축을 허락치 않았습니다.

(4) 다윗의 선한 의도에 대한 보답 자신의 뜻이 아무리 선한 것이라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을 입지 못했기 때문에 과감히 그 일을 포기한 다윗에게 대신 하나님께서는 많은 축복으로 보답해 주었습니다(8절 이하). 먼저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그와 항상 동행하시며 그 이름을 존귀케 해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모든 대적으로부터 지켜주시며 다윗의 통치 아래 평온을 누리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죽은 후에도 그의 자손을 통해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3. 성전을 건축하고자 한 목적

(1)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대상 22:5-12)

(2)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대상 29:1에 “이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위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짓되 극히 화려하게 건축하려 하였고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려고 했습니다.

(3) 준비하였습니다(대상 22:5). 1) 대상 29:2에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든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이 매우 많으며”라고 했습니다. 2) 대상 29:19에 “정성된 마음을 쏟았고” 3) 대상 22:2-4에 “부족없게 준비했고” 4) 대상 29:3에 “자신의 사유를 바치며” 5) 대상 29:9에 “마음을 다하여 기쁜 마음으로” 6) 대상 29:6-9에 “모든 백성이 다함께 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데 하나님의 명성을 위해 모든 준비를 하되 정성을 다해야 하고 정성을 다 쏟아야 하고 부족없이 해야 하고 모두 힘을 모아야 하고 마음을 다하여 기쁜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4.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의 아들을 통해 성전을 건축케 했습니다 성전 건축은 아무에게 허락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성전을 건축하고자 했으나 성전건축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그의 아들에게 다음과 같이 유언했습니다.

(1)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대상 22:6-16, 28:20) 1) 아들에게 전후 사실을 말함(22:6-8) 2) 건축하라 함(22:11) 3)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를 행하라 함(28:20) 4) 너는 더 준비하라(22:14). 5) 일어나 일하라 함(22:15-16) 6)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함(28:20).

(2) 방백에게 유언을 했습니다(22:17). 1) 솔로몬을 도우라(22:17). 2) 하나님의 성소를 건축하라(22:19). 3) 여호와의 언약궤와 기구를 성전에 드리라고 했습니다(22:19).다윗이 방백들에게 유훈한 이유가 있으니 22:18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 하시느냐 사면으로 너희에게 평강을 주지 아니하셨느냐 이 땅 거민을 내 손에 붙이사 이 땅으로 여호와와 그 백성 앞에 복종하게 하셨나니”라고 했습니다.

(3) 백성에게 유훈(29:1-19)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 성전 공사에 참여하되 몸, 마음, 재물을 다 바치라고 했습니다.

5. 다윗의 하나님의 전 건축 계획과 준비의 결과 다윗이 여호와를 위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또 여호와의 이름과 영광이 만국에 전파되기 위하여 성전건축을 계획하고 준비한 결과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1) 아들 솔로몬을 주기로 함 2) 생전에 평안과 안정을 줍니다(22:9). 3)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22:10). 4) 그 나라의 위를 굳게 세워 5) 영원까지 이르게 한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이 약속대로 모든 복을 다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사 다윗에게 허락한 복을 다 성취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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